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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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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07.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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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2007.09.12 19:00
가을 하늘과 들꽃과 바람, 그리고 그대 - 김용화
가을 하늘 갠버스에
그대를 그리면
들꽃이 되어 웃고
들꽃에게
내 사랑을 전하면
향기 되어 오지요.
기쁜 날이 많아야
행복한 인생이라면
아! 가을날 모두
기쁜 날이고 싶어요.
가을에 부는 바람
실바람이어도
무작정 길을 나서
따라가고 싶어요.
가을 하늘 맞닿는 곳
코스모스 핀 길섶에
행여, 그대 계시려나
그대 계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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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2007.09.12 21:19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 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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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2007.09.13 19:34
재경 옥룡향우회 김학민회장님 그 동안 안녕하세요
옥룡마을을 방문해주시는 회원님께서도 안녕하세요
지루했던 장마비와 유난히도 무 더웠던 더위도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들판엔 풍성한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니 여러 행사와 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는 망향의 동산에
찾아가 벌초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와 망향제 행사등
군민회 정기총회, 제25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재경 고흥군과 인연이 있네요. 재경 고흥군 체육대회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주일 사이로 같은 장소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하네요..작년에는 목동,올해는 효창
옥룡마을 소식지에 글을 올리시는 회원님께
무릉도원이가 부탁 하나 드릴께요
한 게시판 창에 좋은글을 많이 올리는 것은 좋은나
음악이 여러 곡이 중복되어 좋은글과 음악이 눈과 귀에
들어오지 않네요. 처음 음악을 올리신 분의 예의와 존중을
위해 나중에 올리시는분은 자제해주셔쓰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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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2007.09.15 10:04무릉도원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 무척 궁금 하였습니다.
행사 준비에 고생을 많이 하신 무릉도원님께
무척 미안한 생각 듭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 하여
잘못된 자료에 많은 지도 및 평가을 부탁 합니다.
그럼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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