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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9.11 20:36

좋은 친구란

조회 수 203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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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과 같은 친구

땅은 싹을 틔우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베풀어 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 좋은 글 - 중에서

  • ?
    행복 2007.09.12 13:37





                                                                      





                                                             ** 옥룡마을 사랑해요**

                                                                    
                                                            
                      



                                                              

     **회장님 수고가 많으시니  장미꽃 정원으로 모시겠습니다**                                                                                           


                                                                        
                                                                        **마을을 위해서 **                                         



                                                 




                                                                       **수고가 많습니다**






                                         
                                                             *****고향분들 추석에 잘 다녀 오세요*****


                                                 
  • ?
    김학민 2007.09.12 19:02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 된다.


    -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 ?
    꽃사슴 2007.09.12 21:15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 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 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 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 살리고 주위를 돌아 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
    행복 2007.09.13 13:21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말이예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꽃사슴 2 2007.09.13 16:20
    ♧당신의 미소속엔 힘이 있습니다♧



    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도 없고
    미소의 혜택을 즐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피우게 하고
    직장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입니다.

    하지만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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