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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9.05 18:21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
조회 수 2362 추천 수 0 댓글 11
글쓴이: 오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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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2007.09.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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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07.09.05 19:46모든 잎사귀들이
물드는 이 계절에
우리도 사랑이라는 물감에
물들어보자
곧 겨울이 올 텐데
우리 따뜻한 사랑을 하자
모두들 떠나고 싶다고
외치는 것은
고독하다는 증거이다
이 가을에
고독을 깨뜨리기보다
고독을 누리고
고독을 즐기고 싶다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모든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들과 열매들도
거둘 때가 되었다
살아오는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 순간만큼은
마음껏 나타내 보자
모든 것들이 떠나가고
모든 것들이 잊혀지는데
우리 가을이 머무는 동안에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해도 좋을 멋진 사랑을 하자
이 가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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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2007.09.06 13:29아름 다운 사람이 되기는
쉽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에 노력은 해보렵니다.
위에 두분은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장마처럼 비가 옵니다.
친구님 후배님 건강 조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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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2007.09.06 14:07행복님 하늬바람님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님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 합니다.
친구 와 후배의 아름다운 추억속에
멋진 우리에 마음 입니다.
행복님 하늬바람님 사랑합니다.
내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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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07.09.07 21:58서늘히 내미는 계절의 옷자락
한순간 고개 숙인 꽃대에
허무함이 만개하고
빈곤한 마음 바람에 의지한채
누운 갈대처럼 풍요로운 황금빛
벌판에 외로움 내려놓는다
가녀린 코스모스 피면
하얗게 부서지던
그 웃음 데리고
낙엽이 쌓일때마다
함께 쌓이는 한숨덩어리
점점 노쇠해지는
눈부신 것들 앞에 서면
왜 철없이 눈물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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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2007.09.08 06:37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오늘 난 너무 지치고
오늘 난 너무 우울해요
슬프고 마음이 찢어지네요
그건 모두 당신 때문이에요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삶은 정말 달콤했죠
삶은 노래처럼 즐거웠죠
이제 당신은 날두고 가 버렸으니
오~ 어찌 하란 말인가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그건 모두 한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그건 내 맘을 소용돌이치게 하는 사랑 때문이야
나의 생명을 한 소녀를 위해 바칠 수도
세상 모든 즐거움 포기할 수도 있어요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그건 모두 한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그건 내 맘을 소용돌이치게 하는 사랑 때문이야
나의 생명을 한 소녀를 위해 바칠 수도
세상 모든 즐거움 포기할 수도 있어요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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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2007.09.09 10:20행복님 안녕 하세요..
그리고 무릉도원님 너무 반갑습니다.
행복님과 무릉도원님 옥룡마을 홈피에
많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을 ..
정말 반갑 습니다.
어디 긴여행이라도.
한동안 발자국이 없어 무슨 일이라도.
무척 궁금 하였 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여 좋은 글 부탁 합니다..
행복님도 고맙습니다..
두 회원님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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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07.09.12 10:23
저 담장 끝까지 올라가면
그 어딘가에
그리운 내 사랑 있다기에
부드러운 봄 햇살의 유혹에도
모진 비 바람의 유혹에도
가슴 설레는 가을 바람의 유혹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그저 벽에 찰싹 달라 붙어
끝없이 위로만 손을 폈다
그리운 그대
내 이름 불러 줄날 기다리며
내 손 잡아 줄날 고대하며
하루 또 하루가 지나고
한해 또 한해가 지나면
꿈속에도 그리던 그대가
내 이름 불러주고
내 눈에서 눈물 닦아 줄것을 알기에
오늘도 지치지 않고
끝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목적지를 향해 오르고 또 오른다
가장 아름다운 또 하나의 열매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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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2007.09.12 19:08가을에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 배달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은
백지로 보내오는편지여도좋겠다.
다른 사람에겐 백지 한장이지만
내눈에는 그리움이 흘러 넘치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게 되어도
가을엔 그리운 사람으로 부터
편지 한통 날아 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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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2007.09.12 21:34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 번 살게 되는 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삶을 살지 말아라.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다.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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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2007.09.15 10:10♧ 사랑의 그릇 ♧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큽니다.
따라서 큰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큰사랑을 주어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밖으로 모두 흘려 버리죠.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신적인 사랑,
완전한 사랑,
영원 불변한 사랑을 그대에게 드린다면
그대는 어느 정도 크기의 그릇을
내밀 수 있으신지요.
- 이외수 '노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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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정말 달콤했죠, 그대여
삶은 마치 노래처럼 즐거웠어요
이제 당신은 날두고 가 버렸으니
오~~나는 정말 어찌해야 하나요 ?
그건 모두 한 소녀에 대한 사랑때문이죠
내 맘을 소용돌이 치게하는 오로지 사랑 때문이에요
세상의 모든 즐거움 다 버리고
한 소녀를 이 생명다해 사랑하고 있어요
한 소녀를 위해 모든걸 바쳐 사랑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