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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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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다란한 정해년도  얼마남지않은 이때에 목적  했든일 다성취하고 새로운해에는 바라는 일  다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서경남 이라하여 누군지 잘몰랐으나 곰곰이 생각하니  서오남이가 맞는것  같네 너무오랬동안  고향생각을  하지않은 탔으로  도무지  기억이  나지않아  그리되였네 우리아랬동네  큰밭에 거름지고  보리밭에 비료
주고  농사짖는  생각이  그리워지네  그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마을을 지
키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고 지내고 있는지 또한그옛날 궁핍한  세상을  무난히  극복하고 이제 너나없이  넘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다  생활에는  어려움없이 다 지내고 있는
줄 아네 한편 궁금한게 하나 있네 파성에 성의 존재 여부네  잘보존되여  있으면 좋은 문
화재요 일정리의 자랑  거리고 좋은관광 상품이 될것이니 보존여부를  잘알려주게 이후
고향에 한번가면  옛날 이야기 하면서 소주나한잔하세 건강하고  행복하게
김기우?  처음에 몰랐다고 하였으니  당연히 이오촌 모르지 육이오전쟁 이후 수복 이듬해에  서울에  왔으니 알리가없지 ( 고향떠난지 55년이  넘었으니) 목아리골 김규태(상
수) 씨 장남이라니 더욱 감개가  무량하고  다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지금도
눈애 아른거려 기우 조부모님은 인자하시고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안하신  조부님 지금도 눈에 선한 기억만 남아있어 한때 목아리골 규태(상수) 하고 행낭채에서 나도 한문공부한  기억도 있고  고향생각이  새롭게 느껴저  아버지 규태(상수)씨  수원에  살때 전
화 통화하고 그후 소식이 없다가 광양이라고 소식을 알려주었으나  그때는 내몸이 불편
하여 답변도 제대로 하지못하였어  그러나 이제  it  발전으로 이렇게 소식을  접하고 보니 네가 미안하고 못나서 소식전하지 못하였어  이제라도 알았으니 아버지에게 안부 전하고  옛날에 몸이 별로 좋지않은걸로알있는데 회복이 되였는지 꼭 건강해서한번 만나자고  계속소식  전하기로하자고
김창선 (독일거주)   좀처럼 기억이 나지않아 25년전전두환 정권때  데모가  얼마나 심했는지  채류탄까스가  하루도 마시지 않은 날이 없었지 그래그때 얼마나 고통이 많았어?  내사무실이  서울역지하인지 서소문인지 기억이나지않아 그때의 나라꼴이 형편없었지  혹시귀국하면  그때생각하면서  식사한번하자고
얼마전에 웃동네 정운이 동생이라고  한데 이름을 잊어버렸어 독일에서 왔다고 하면서
아랬동네 윤석종씨하고 윤안우하고 점심식사하면서 소주한잔하였으니 귀국하면 꼭한번 만나보고싶구려  다들 반가운 마음에  장황한 넉두리가 많았어  다들 건강하라구
강철현  너우형이 형의 사촌동이지  그동안  잘있었니 우형이 형이 먼져 세상을  떠났구나  좀알려주지  그랬니 섭섭하구나 이후집안  대소사 있으면 알려주기바란다 너무 너무  슲으다 요즘나도  몸미 좀불편하여 병원을많이  다닌다
  경남  기우  창선 너무 늦어서 미 안해  용서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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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현 2007.12.13 17:59
    일만 형님께 드림니다.
    몸이 편찮으시다니 무슨 말씀이세요
    이제는 형님들 연세가 모두 고희(古稀)를 넘기셨군요
    아주 오래전,
    큰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여 형님과 함께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살면서 친지나 가정의 여러 대소사를
    자주 챙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음이 죄송스럽군요.
    홀로 혼탁한 사회 경쟁을 하기란 쉽잖은 어려움였습니다.
    활동을 하다보니 인적 구성이나 오지랖이 그리 변변치 못하여
    넓게 진출할 수 있는 몇번의 기회를 놓치긴 했습니다만
    그런걸 애석해하거나 후회한적은 없습니다. 
    비록 객관적이고, 어떤 잣대로 가늠할 수 있는 수치는 어렵겠지만
    우려하신 만큼의 활동 영역은 살펴가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먼저 인사를 드려 송구스럽구요, 
    12월 15일 승평형님네 조카 혼사때 찾아뵙겠습니다.

    건강 빨리 되찾으시길 기원드리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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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12.15 08:57
    친구여 고향을  잇지안코 큰밭에 부모님 농사일을 돕던생각을  기역을하니 고향은
    영원한 고향인가보네
    건강이 안좋아 병원을 자주간다니 마음이 무겁구려 우리의 세대가 병원생활을 할수
    박에 없는 실정이라내
    어제 우리내 갑들이 십여명 정기 모임이 있는 날인대 둘이는 벙원에가고 자리가 비여서
    허전하대그려 건강 보존 잘 하기 바라네

    친구가 궁굼해하는 파성 성이 사라진지가 20여년이 지난것으로 생각이드내 그 귀중한
    문화제가 간척사업하는대 재방용으로 쓰여저 흔적도 업다내 우리 면민의 지식층들의
    판단이 그리도 어리석엇는지 그 귀중한 문화유산 좋은 관광상품 우리 면민이라면
    누구나 아쉬워히고 후훼 한다내
    그때만해도 배곺은 시대라 한돌의 쌀이라도 더 생산하기위해서 간척사업이 중요
    했든가보내 누구를 원망하겻는가 시대가 그랫던것을
    친구여 우리의 여생이 머지안아 아쉽내 하로 하로를 즐겁고 건강하게 사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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