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면 여름 바캉스 때문에 설레기도 하구,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도 되곤하죠..
새롭고 낯선 곳에서 느끼는 재미와 스릴도 있지만,
마치 내 고향인듯 포근함과 편안함, 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곳..
제게는 바로 거금도가 그런 곳입니다.

오랜만의 가족여행을 마음 편하고 추억만 가득할 수 있도록
금산관광농원 사장님과 식구분들께서 잘 챙겨주셨거든요.
깨끗한 객실과 식당뿐만 아니라, 정갈한 음식 맛!!!
재료가 달라서 그런가? 이런게 바로 거금도 손맛이구나 싶더라구요..
토종닭 요리의 푸짐함과 개운한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2박 3일 묵는 동안 뿐만아니라,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들를만한
여기저기 좋은 곳들을 알려주셔서 긴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맘 뿌듯하게 도착할 수 있었죠. 거금도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분들께
내 집처럼 편안하고 내 형동생처럼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금산관광농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