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일에 착념하라!" 위 문구는 송강장학회 설립자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학구열에 불타는 후학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어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 해야만 했던 쓰라린 과거의 아픔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는 물려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고귀한 정신으로 송강장회재단법인을 설립하여서 운영하여 온지 어언 4년이 지났다.
장학금 기본자산을 정기예탁하여 거기에서 발생한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는데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바람에 이제 장학금 지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우리 장학회에서는 이 안타까운 사정을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지와 함께 동봉하여 알리고자 2000여통의 소식지를 작성하여 전국적으로 발송하였던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장학회 관련된 모든분들이 수고를 하였지만 특히 장학회 회장인 박철천회장과 추부성총무,정안숙 사무원께서 매일 도시락을 지참여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이 일을 기쁨으로 감당했던 것이다.
장학금은 1구좌를 5000원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 그 보람이 있어 벌써 많은 향우들께서 액수를 떠나서 참여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신 향우들께서도 이 보람된 일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금산에 훌륭한 인제 육성에 앞장 서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구열에 불타는 후학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어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 해야만 했던 쓰라린 과거의 아픔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는 물려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고귀한 정신으로 송강장회재단법인을 설립하여서 운영하여 온지 어언 4년이 지났다.
장학금 기본자산을 정기예탁하여 거기에서 발생한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는데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바람에 이제 장학금 지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우리 장학회에서는 이 안타까운 사정을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지와 함께 동봉하여 알리고자 2000여통의 소식지를 작성하여 전국적으로 발송하였던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장학회 관련된 모든분들이 수고를 하였지만 특히 장학회 회장인 박철천회장과 추부성총무,정안숙 사무원께서 매일 도시락을 지참여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이 일을 기쁨으로 감당했던 것이다.
장학금은 1구좌를 5000원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 그 보람이 있어 벌써 많은 향우들께서 액수를 떠나서 참여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신 향우들께서도 이 보람된 일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금산에 훌륭한 인제 육성에 앞장 서시길 부탁드립니다.
고향 선배님의 요청으로 우연찮게 참여하게 되면서 "송강장학회"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뜻있는 거금도 출신 몇몇 분들의 기금 출연을
바탕으로 출발했고, 재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업에 바쁘신
재단 운영진 어르신들께서 그야말로 아무런 상업적 목적이나 정치적
동기없이 순수하게 고향의 후학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답니다.
여기 거금도 다컴에 소개되어 있는 "EZEN"과 "용두봉" 상표도
송강장학회에 속해 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 추측입니다만 우리 거금도산
농수축산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려면
공정성과 도덕성, 애향심 등 여러 측면에서 장학 사업을 기본으로 하는
송강장학회가 그 상표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라는
고향 어르신들의 판단 때문이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1구좌 5천원의 기금 출연 캠페인을 계기로 송강장학회가
거금도 향우님들의 뜨거운 애향심속에 더욱 크게 발전,
명실공히 고향을 이끄는 육영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가난한 섬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능력 출중하셨던 많은 선배님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구로공단"으로 내몰렸던 지난 시절의 안타까움이
송강장학회의 발전으로 인해 "능력있는 후배"들에게는 먼 옛날 거금도의
아릿한 전설쯤으로나 여겨지길 원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