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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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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하고  '주걱턱'이 미국의 레이건을 방문했다. 이 방문에 대하여 혹자는  이휘소 박사와 박정희 대통령이 맹글어 논 핵을 받치러 갔다는 말도 하지만 그 어려운 국가의 중대한 비밀을 나같은 범부가 어디 정확히 알 수 있으리요만 그 때의 상황과  앞 뒤를 가만히 살펴보면 그럴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훨.................. 각설하고 이 두 넘년이 수행원을 대동하고 어딘가를 방문했는데(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음) 그 곳의 어떤 기계 앞에 여러사람이 줄을 지어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기계는 바로  우리 인간들의 IQ를 측정해 주는 기계였으니. 한 수행원이 말한다. "각하, 각하도 한 번 측정해 보심이...." 평소 자기의 머리큐에는 자신이 없는 '본인은' 극구 사양한다. 그런데 그 소갈머리 없는 '주걱턱'이 덩달아 채근한다. "아이. 여보! 당신도 한번 해 봐요." 어절 수 없이 '본인도' 그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드뎌 차례가 왔다. "본인은'이  그 기계속에 머리를 쑤욱 집어 넣으니 화면에 이런 글이 뜬다. "솰라 솰라 ~~~~~ 150억불 ~~~~~솰라 솰라 ~~~~~~~~ ~~~~~~~~~~~  ~~~~~~~~~~ ~~~~~~~~~~~~~" 해석해 보면 "이기계는 무리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수년에 걸쳐 또한 150억불을 들여 발명한 최신식 IQ측정기계로 세계에 단 한대 밖에 없고 그 정확도는 ..........." '본인은'도 머리를 빼고 그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주걱턱이 환호한다. "햐아,  난 평소에도 당신의 머리가 좋은 줄은 알았지만 IQ가  150 이나 된지는 몰랐어요." 딱 두단어(IQ와 150)만 아는 주걱턱으로서는 그럴 수 밖에. 뒤에서 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의 입에서 폭소가 터졌다. '본인은'도 자기의 IQ가 150이나 된다는 기계의 해석에  으쓱해 있다가  사람들이 웃으니 같이 덩달아 웃는다. 사실이 그런 줄 알고. 이때 모든 데이타를 분석한 그 요상한 기계가 화면에 뭐라고 써 놨으니 과연 '본인은'의  IQ는  얼마였길래? 문제: 과연 화면에는 무슨 말이 쓰여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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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2.13 07:23
    각하!

    저도 머리큐가 세자리 숫자인 줄 알고 있다가

    두자리 숫자로 밝혀져 할말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그러하오니 혹시 각하께서 이 글을 읽더라도

    너무 노하지는 마십시요.
  • ?
    울산댁 2004.12.13 13:35
    음악 깔아 드립니다.
    마음에 들면 좋겠는데...(xx3)
  • ?
    양현 2004.12.14 01:39
    상한점고 하한점이 있는 데
    표시할 수 있는 하한점을 벗어나 표시가 불가하다는
    내용이 있었을 거 같내여.

    음악은 훌륭하네.
    영리해서 한 번 배운재주는 안 까먹구만...
  • ?
    ........ 2004.12.14 07:08

    정답 : 측정불가


    *음악을 내려야 하나 궁금해서 한 번 더 들어옴
  • ?
    무적 2004.12.14 07:42
    저 역시 음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문외한이니.
    (음악을 안다는 것과 노래방에서의 노래부르는 실력은 비례하나요?)

    노래방에 갈 때는 한 20여곡을 메모하여 간다오.

    오래 전에는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을 필두로
    어니언스의 편지
    배호의 마지막 잎새
    이장희의 그건 너
    김태곤의 망부석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나훈아의 당신 등등을

    그리고 요즘에는 여기에다가
    최성수의 해후정도가 더해 졌고.

    아무래도 음악 올려준 성의를 배려해서 답을 밝힙니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돌덩이를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던 넘년이
    똑 같은 메세지가 10번 이상 나오자 그 때서야 알아먹고
    스위치를 내려버렸다는 기가 막힌 이야그였습니다.








  • ?
    울산댁 2004.12.14 07:58
    "피~식.....ㅎㅎㅎ"

    "쫌 심하다."


    *위에 있는 달그림자님의 방에 댓글달기가 안됩니다.
    자꾸 down이 되네요. 뭔가 이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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