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생이 사이버 게임업체를 해킹하여 6,270경을 빼낸 뒤
이를 현금 15억원에 팔아 흥청망청 써 오다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에 의거 구속되었다는
웃지 못할 신문기사를 접하고 숫자에 대하여 알아 본다.
일: 1
십: 10
백: 100
천: 1,000
만: 10,000
(1이 만개 모이면 10,000이다)
억: 100,000,000
(억은 만이 만개. 곧, 0이 4개씩 불어난다. 이하 같다)
조: 1,000,000,000,000
경: 10,000,000,000,000,000
해: 100,000,000,000,000,000,000
자: 1,000,000,000,000,000,000,000,000
양: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간: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정: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극: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는 갠지스강의 모래 숫자와 같다는 의미임)
이승기: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승기가 10,000개이면 나유타라고 하는데 한 줄로 표기가 안되어 생략합니다.
또 나유타가 10,000개이면 불가사의가 되고
불가사의가 10,000개이면 무량대수(1다음에 0이 무려 68개가 붙습니다)가 된답니다.
아직 우리 우주에서는 무량대수 위의 숫자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무량대수(無量大數)는 단어의 뜻 그대로
량을 헤아릴수 조차 없는 큰 수이니 그럴 법 하지요!
문제:
부시 대통령이 의회에 출석한데 어찌어찌하여 시간이 많이 늦었다.
부시는 운전기사에게 빨리빨리 가자고 추근댄다.
그러나 백악관에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는 길이 많이 막히고, 특히 그 길은
교통법규를 어기는 자에 대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는 Q라는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니 아무리 대통령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도 법규를 위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이 다급한 부시가 말한다.
"비켜, 내가 운전할테다."
부시는 바쁜 마음에 신호를 무시하고 속도를 위반하며 내 달린다.
이윽고 삐요삐요삐요하며 경찰차가 앞을 막고는 그 Q라는 경찰관이 어김없이 스티커를 빼어든다.
차안에서는 근무반장이 히죽히죽 웃으며 날마다 보아온 이 광경을 느긋이 주시하고 있다.
아니! 그런데 그 원리원칙자인 Q가 운전사에게 경례만 하고는 스티커를 발부하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게 아닌가.
근무반장 : (이상하게 생각하며)야! 누가 탔길래 그냥 오냐?
Q경찰관 : 아주 아주 무지하게 높은 사람인가 봐!
근무반장 : (약간 짜증난 목소리로)누가 탔는데 그래?
Q경찰관 : ( )
( )를 채우시요.
이를 현금 15억원에 팔아 흥청망청 써 오다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에 의거 구속되었다는
웃지 못할 신문기사를 접하고 숫자에 대하여 알아 본다.
일: 1
십: 10
백: 100
천: 1,000
만: 10,000
(1이 만개 모이면 10,000이다)
억: 100,000,000
(억은 만이 만개. 곧, 0이 4개씩 불어난다. 이하 같다)
조: 1,000,000,000,000
경: 10,000,000,000,000,000
해: 100,000,000,000,000,000,000
자: 1,000,000,000,000,000,000,000,000
양: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간: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정: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극: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는 갠지스강의 모래 숫자와 같다는 의미임)
이승기: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승기가 10,000개이면 나유타라고 하는데 한 줄로 표기가 안되어 생략합니다.
또 나유타가 10,000개이면 불가사의가 되고
불가사의가 10,000개이면 무량대수(1다음에 0이 무려 68개가 붙습니다)가 된답니다.
아직 우리 우주에서는 무량대수 위의 숫자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무량대수(無量大數)는 단어의 뜻 그대로
량을 헤아릴수 조차 없는 큰 수이니 그럴 법 하지요!
문제:
부시 대통령이 의회에 출석한데 어찌어찌하여 시간이 많이 늦었다.
부시는 운전기사에게 빨리빨리 가자고 추근댄다.
그러나 백악관에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는 길이 많이 막히고, 특히 그 길은
교통법규를 어기는 자에 대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는 Q라는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니 아무리 대통령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도 법규를 위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이 다급한 부시가 말한다.
"비켜, 내가 운전할테다."
부시는 바쁜 마음에 신호를 무시하고 속도를 위반하며 내 달린다.
이윽고 삐요삐요삐요하며 경찰차가 앞을 막고는 그 Q라는 경찰관이 어김없이 스티커를 빼어든다.
차안에서는 근무반장이 히죽히죽 웃으며 날마다 보아온 이 광경을 느긋이 주시하고 있다.
아니! 그런데 그 원리원칙자인 Q가 운전사에게 경례만 하고는 스티커를 발부하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게 아닌가.
근무반장 : (이상하게 생각하며)야! 누가 탔길래 그냥 오냐?
Q경찰관 : 아주 아주 무지하게 높은 사람인가 봐!
근무반장 : (약간 짜증난 목소리로)누가 탔는데 그래?
Q경찰관 : ( )
( )를 채우시요.
(이번엔 제실력만으로도)
무적님의 성의와(이 글을 쓰느라 투자한 시간과 정성)
수에 대한 상식을 한 단계 업 시켜준
노고를 생각해서
걍~ 참기로 했습니다.
무적님!!~~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