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초삳날이 되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설채비 하시느라 조바심, 설레발 다 치다가.
이제 또 흩어져 살던 가족들 한 데 모여 난리 굿을 치면서 설이 지나 갔겠지요?
동희아재 학만아재 득수조카님 형석이님........이 뒤로 여기에 오실 분들까지
2005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우리는 어머님이 계시는 강의원 아재 댁에서 그믐차례, 正朝차례 다 올리고
서울 기민아재 가족도 광주에 오셔서 다 함께 즐겁게 잘 지냈습니다.
우리 신정 사람들 얘기도 하고, 옛날 살았던 얘기도 하고 .
앞으로 살아 갈 얘기도하고.........
그러느라고 막내 기정아재 부부가 애 많이 쓰셨답니다.
신정에 계시는 고향 친지님들을 비롯하여,
신정을 떠나 사시는 모든 분들 다 행복하고
운수대통하는 을유년이 되시기를 ....
연소네 욱이엄마가 인사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울신정 부락 모든분들
항상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즐거운명절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