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또!!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하얗게 떠 있는 낯 달이 서글퍼 지는 것은
또 한해를 보낸다는
아쉬움으로 인해 생겨나는
어줍잖은 감상인지....
오늘처럼 유난히 추워지는 날이면
어릴적 동네 곳곳에 일자로 서있는
건장앞의 햇빛과
나무로 군불을 지핀 구들방의 아랫목이
자꾸만 그리워지는 것은 ...
나만의 향수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며
괜한 웃음을 지어 봅니다
뻘쭘하게.....^^
보고잡고
맞대인 얼굴만으로도 반가워
그냥실실 실없는 놈처럼 웃움을 흘리게 만드는
우리 동네 님들은 모두 건강하게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잘 정리하고들 계시는지...
일일히 찾아 뵙지는 못 하더라도
전화라도 해서 안부를 물어야 하거늘
이렇게 작은 네모상자를 빌려
인사를 올리는 내 무성의를
우리 님들은 용서해 줄거라 믿으며(?)
연하장을 대신하여 인사 올립니다
우리 동네님들
비록 또 한해가 아쉬움만 남겨준채
저물어 가더라도 탓하지 말고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과하지 않은 계획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들만
가득 하시길 마음으로나마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들렀더니
너무 반가운 분들이 이곳에 보이네요
자미원님....건강하게 잘지내시는지요?
이렇게 우리 동네 오셔서 글도 주시고 ...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주 좋은 글 부탁 드리구요...
현미씨(?)!!
그랬지 아마 그때는 현미가 엄청 날쌘돌이 였을걸...ㅋㅋ
놓구 탕도 잘했고 달리기도 잘 했던걸로 기억나는걸 보면..
잘 지내지??
앞으로 자주 들러서 사는 발자국이나
좋은글 부탁하네...
언제나 건강하고....
그럼 우리동네 분들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12월 눈부시게 추운날
기성 올림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하얗게 떠 있는 낯 달이 서글퍼 지는 것은
또 한해를 보낸다는
아쉬움으로 인해 생겨나는
어줍잖은 감상인지....
오늘처럼 유난히 추워지는 날이면
어릴적 동네 곳곳에 일자로 서있는
건장앞의 햇빛과
나무로 군불을 지핀 구들방의 아랫목이
자꾸만 그리워지는 것은 ...
나만의 향수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며
괜한 웃음을 지어 봅니다
뻘쭘하게.....^^
보고잡고
맞대인 얼굴만으로도 반가워
그냥실실 실없는 놈처럼 웃움을 흘리게 만드는
우리 동네 님들은 모두 건강하게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잘 정리하고들 계시는지...
일일히 찾아 뵙지는 못 하더라도
전화라도 해서 안부를 물어야 하거늘
이렇게 작은 네모상자를 빌려
인사를 올리는 내 무성의를
우리 님들은 용서해 줄거라 믿으며(?)
연하장을 대신하여 인사 올립니다
우리 동네님들
비록 또 한해가 아쉬움만 남겨준채
저물어 가더라도 탓하지 말고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과하지 않은 계획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들만
가득 하시길 마음으로나마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들렀더니
너무 반가운 분들이 이곳에 보이네요
자미원님....건강하게 잘지내시는지요?
이렇게 우리 동네 오셔서 글도 주시고 ...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주 좋은 글 부탁 드리구요...
현미씨(?)!!
그랬지 아마 그때는 현미가 엄청 날쌘돌이 였을걸...ㅋㅋ
놓구 탕도 잘했고 달리기도 잘 했던걸로 기억나는걸 보면..
잘 지내지??
앞으로 자주 들러서 사는 발자국이나
좋은글 부탁하네...
언제나 건강하고....
그럼 우리동네 분들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12월 눈부시게 추운날
기성 올림
기성이가???
반갑다
오늘는 이번 겨울들어 제일 추운 날인듯 싶다
지금도 선명히 떠오르는 얼굴---기라죽 허니 괄괄한 목소리ㅎㅎㅎㅎㅎ
만날수도 볼수도 없지만 본듯 만난듯 이렇게 글로써 대면해도
감개무량
세상이 좋구나
어렸을쩍 "열려라 참깨"하면 신기하기만 했던 알리바바 도둑문처럼
닥아가도 열린 문이 있듯
시간이 더 흘러 발전하면 어떤 변화된 세상에서 만나볼찌???
혹시 행성,혹성에서 입장권 팔고 있을지....
나도 많이 늙었는지 세월이 야속하게 빨리도 흘러간다
엇그제 설이였던것 같고 ,추석였는데 벌써 또 한 해를 접어야만 하는
숫자 앞에서 담담할 수 만은 없는걸 보면.
우리동네 사람들 모두모두 복 많이 받고 행복하십시요 꾸 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