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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3233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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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슴엔 그리움이 / 용 혜원


    가을이 다시 찾아와 낙엽이 휘날리는 밤이면
    그리움의 마디마디엔 슬픈 눈물이 맺힌다

    나이가 들어가며 잊혀가는 우리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갔나
    나의 그리운 친구들아

    나의 가슴엔 그리움이 벌레 울음소리를 낸다

    나의 발길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복받쳐 오는 그리움에
    떨어지는 뜨거운 눈물 몇 방울
    우리의 하다 남은 이야기는 또 언제 다시 하나

    그리도 좋았던 우리 사이가 잠시의 우정이었던가
    울고 웃으며 다짐했던 우리들의 마음이 잠시의 감정이었던가

    아직도 퍽이나 많이 남은 듯한데
    왜 우리는 멀어져만 갈까
    나는 외로움을 영영 버리지 못할 것 같다
    오늘은 너의 손을 꼭 잡고 싶구나
    나의 친구야 ..

  • ?
    앗싸! 태양 2004.11.22 00:49
    먼저 '부전자전' 댓글을 달고 싶어서
    수 차례 시도를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웃었노란 말도 곁들입니다.

    정이 가득 담긴 이 동네에도
    그리움 주워 담다가 나도 모르게
    보고픔 하나 떨구고 간다고
    전해 주십시요.
  • ?
    울산댁 2004.11.22 07:21
    저도요!!~~

    말갛게 쳐다보는 두 마리의 애처로운 눈을
    차마 외면 할 수 없어서
    여러차례 댓글 시도를 햇었는데
    깨진 창때문에 완성을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밑에 있는 부전자전의 주인은
    어떻게 손을 좀 써 보면 안될까요?
    갸~들 때문에 가슴이 다 짠~하네요..^^;
    재미 있게 읽고 센~스 또한 후한 점수를 줄만한데
    안타깝다는 말 전하면서......

    학만님!!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더 반갑네요..
    '가슴엔 그리움이 벌레울음 소리을 낸다.
    .......하다만 이야기를 하고 싶다'
    표현 죽입니다.

    좋은 시 즐감하고
    분위기 있는 영상도 좋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요......
  • ?
    학만 2004.11.22 10:07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작은마을에 ...
    자매께서 이리 큰 관심을 보여주시니,
    정을 느끼게 하는 그런 자리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xx34)

    형석이는 바쁘니?
    득수야~~
    부산가서도 연락못하고 올라왔구나...
    다음엔 꼭 연락하마..
    태호는 무쟈게 바쁘재..?
    후배들게게 연락해서 니 동기들 만나는 날...
    같이 자리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은디....
    어쩌것냐????
    연락주라!!(xx31)

    모든분들 오늘도,,,
    사랑합니다!!(xx27)(xx27)

  • ?
    금희 2004.11.22 14:23
    학마이~오빠
    오빠혼자 오려구?.
    우린 이번주에 만나려한디
    회장 태호한테 상의해서 같이 볼수있음 봅시다요.
    오빠도 혼자 애쓰지말고 칭구들 동참좀 시키세요.
  • ?
    형석이 2004.11.22 21:08
    안녕들 하세요??
    죄송합니다 이제 인사을 드리게 됨을요
    모든 신정 분들께 안부 인사드리고요!!!

    학만형 잘 있째라 ??
    미안해요 자주 연락도 못드리고 ............
    이해 부탁드릴께요

    금희야??
    여기서 이렇게 보니 참 방갑구나
    이제사 기지게를 폈니 암튼 방갑다
    자주들어 와 좋은 글과 유머섞인 너에 특유에 어투 좀 보여 주렴

    앗~~~~싸 태양님 ??
    오랜 만 이네요!!
    그간 잘 있어죠??

    울산댁님도 안녕하시죠??
    두분 언제나 이렇게 신정이란 동네를 찾아 주심을
    감사히 생각 하면서 건강 조심하시길.............
    담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요
    학만이 형 잘 있으소이~~~~~~~~`
  • ?
    학만 2004.11.22 23:26
    금희야~~~~
    울 친구중에 금희가 있는디....
    니보다 쬠,, 아주 쬠 더 이뻐야....(xx11)
    여기서 보니 겁나게 반갑다...
    잘 지냈니?
    앞으론 자주 들어와서 소식전하자!!!
    아까 오빠랑 통화했는디...많이 바쁜가 보드라,,
    이번주는 우리 동창회가 있어서 못보겠네....
    어찌까??????
    형석이두 별일없쟈??
    건강해라~~~

    사랑이 넘치는 우리마을 쉼터가 될수있길......(h4)
  • ?
    금희 2004.11.23 12:34
    )행석아 니도 신정이가 몰랐네
    그래도 정은있어가 고향은 안잊어부끄마
    그래도 우리칭구가 최고구먼 쭉~~~~~~~~~`잘해라
    이누나는 뿌듯하구먼
    학마이오빵 우리칭구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셩
    그라고 오빵 유감이랑께 울칭구들은 나가이쁘다그란디
    학마이오빠도 인정하셩
    학마이오빠는 금희가 어렸을때보아온 귀여운모습 게로랑께
    이래도 금희동상 안이빼해줄꺼냐고요
    답장 꼭쓰셩 금희 성질도아닌 썽질이 나브당께로(h13)
  • ?
    학만 2004.11.26 10:14
    협박이여 공갈이여???
    울동상이 훨 이쁘재!!
    공개적으로다가 거시기 해서 농담한것을 가지고
    씅질을 부려불믄 어짠다냐.......
    오빤 기운이 딸려서 ......

    이쁜 동상이 자주 들락거린께....
    활기가 넘치네 그려~~~~
    다른 아그들은 왜 안오고 그런다냐???
    불러바라~~~~~~~~~~~(h4)
    출석 체크 함 해야쓸것인디....
    비가 내리네......
    겨울비가 내리니..감기들 조심하시고...
    망년회 합시다!!!!!
  • ?
    금희 2004.11.26 10:41
    )학마이오빠 칭구분들 다들차카고 멋있는디~~~~~
    끼발휘를 못한것같당께 아쉬움이 팍~~~``밀려와부러요
    우리이쁘고 멋있는 칭구들은 만나믄 무섭게놀아븐당께요.
    부럽제라

    이쁜오마니 건강하시제라.
    고생마니마니하신분이ㄴ디 잘해드리시오
    오늘 첫눈이온단디 오까라
    큰일이네 우리꼬맹이들한테 꼭 눈이올거라햇는디
    오겄제라
  • ?
    복이 2004.11.26 10:49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마을이라...
    겸손이 심하면 자만으로 보인다네.
    신정....대단한 부락이지 않어? 난 그렇게 생각혀.
    거금도 다컴 생기자 아마도 제일 먼저 불이 켜졌지?
    항만이라서 말이세.
    깜장미인이 온 줄 알고 얼렁 쫒아와봤더니...
    보라매 공원 족구장은 잘 점령했남???
    했으믄 머가 있어야 되는거 아녀?
    컨설팅 받았으면 밀감 한 쪽이라도 보내야재.
  • ?
    득수 2004.11.26 18:55
    학만성 안녕하시제라
    오늘 서울은첯눈이 왔다면서요
    여기는 눈은 안오고 바람만 무쟈게 불어분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잘지네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다

    왔다 금희가 왔네그려
    반갑네 친구야
    요즘 어떻게 지낻고있나
    오늘 서울 첯눈이 왔다고 좋앗겟네
  • ?
    박동희 2004.11.26 22:41
    우리동네도 상당히 시끌시끌한것이
    사람사는맛이 나네.
    학만 형석 득수 금희 신금보기 태양 울산댁
    모두들 감사감사 합니다.

    학만부회장
    존날 택일해서 함해보세나.

    형석 득수!
    지금도 부산에 있냐?
    28일 부산향우회모임에 참석하려고 하는데
    얼굴 볼수있음 좋겠다.
    장소는 사상구 괘법동에있는 대원부페라는데....
  • ?
    금희 2004.11.27 08:40
    그래득수야 오래간만이네~
    울칭구 건강하제~ 울동상댁도~방가방가~

    앗싸~울산댁 누구래~
    행석이는 서울아직 넌아직도부산이냐
    너~언제 만들라고그라야

    대빵 동희오빠도 건강해불제라
    신정식구들~모두들 건강들하세요
  • ?
    득수 2004.11.27 09:30
    동희삼춘 안녕하시지요
    이제 겨울이 되어 버렷네요 건강하시지요
    울동네가 정말 사람사는동네인 모양입니다
    사람사는 맛이 나잖아요
    그리고 내일 부산에 오시다고요 만나뵈엇으면 조았을건데 제가 오늘
    서울좀 다녀와야 할것갔아서요 종언이 모친 칠순이라서요
    아무튼 잘다녀가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
    형석이 2004.11.27 21:26
    왔~~~따
    울 동네가 인자 진짜로 사람 냄새가 나 부네요??
    회장님 안녕하시재라??
    난 아직 서울이다요 금메~~~~~~~~~
    뭣 땀시 여기 있는지를 나도 몰것 당께라
    난 신촌 세브란스로 날마다 출근 하고 있다요

    보기 형님이 여기까지 다 오시고
    울 동네 오심을 쌍손 들어 환영합니다

    이금희!!
    난 신정이 아니라고야??
    그람 나 이제부터는 안들어 올란다
    나 동네는 따로 있나 보다
    그람 인자 나 아는 척 하지 말그래이~~~~~~
    득수야 빨리 올라 오니라 보고싶다 칭구야~~~~~
    조심해서 와
    지금은 어디까지 왔니??
    아까 대구라고 했응께 지금은 얼쭉 도착 했겠다
    암튼 조심해서 오니라 이~~~~~~~~~

    학만형 !!
    일썽 형밖에 없구만요
    우리가 아무리 울 동네울 시끄럽게 해 볼려고 하는데도
    호응이 없더니만 형이 들어오고 나니 확~~확 살아 분것 보시요
    인자 어디 가지 마시요 ~~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 ?
    금희 2004.11.29 00:34
    그까짓일로우리가 삐질사이가 그래도 내가 널제일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디 언제부터인가 너에대해선 타인에게 들어야했지
    난 슬펐구나 가슴이찢어지는구나
    연락한번하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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