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058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함께고 싶은 지금

    이제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에 함께할 둘도 없는 사랑입니다

    가슴 언저리에 몰래 심어놓는 꽃씨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꽃피울줄,,,

    슬퍼서 황페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꽃 피울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숭고한 당신의 마음을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도 절절했습니다

    이제는 내 욕심 한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 만
    당신을 바라보기 를 원 합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마음에
    이 하루가 다가도 그리운 마음
    접어 둘수가 없습니다

    내 모든것을 다준다 해도 아깝지 않은
    내 소중한 사람 당신,,,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바람따라 흔들릴 사랑은 아니지요

    당신은 내 가슴
    깊고 깊은 곳에 자리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내 마음에 머무는
    향기로운 바람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려갈수도 만날수도 없는 지금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이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 ?
    박동희 2004.03.26 21:50
    학만동상!
    잘있느냐?
    집잘키거라 언젠가는 존날있을거다.
  • ?
    곽학만 2004.03.27 08:03
    형님!!

    건강하시지라..?
    저 또한 형님의 염려덕택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기운이 아직은 남어돌아서리
    꺼덕없습니다..

    화창한 봄날!!!
    우리 마을 잔치 함 해야쓰겄는디..
    형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화합의 자리 만들어 주십시요...
    뒤에서 사정없이 밀어버리겠습니다!!

    가내에 행복이 오늘 ...
    아니 쭈~욱~~~ 함께하실겁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뵙는그날 까지 안녕히~
  • ?
    김화심 2004.04.18 11:03
    동희아재. 학만아재. 이선희의 낯선 바닷가에서...정말죽여주네요.
    기정아재 선거일 끝나고 모처럼, 소문만 듣고 있던 거금도닷컴에 들어가서
    벌써 몇시간을 헤매다가 , 두아재들 흔적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이번선거때 큰형님, 현준이 .신정여러분들 정말 감사인사 다시 드립니다.
    서울쪽 신정사람들 두루 안부 전해 주시고, 기민아재 입댁하던 날 나의제부가 큰실수 한것 깊이 사죄한다고 용서를 빈다는 부탁도 전해주세요.
    바쁘신 중에도 가끔 거금도 안에 들어가 앉아 삼천리보기 하면 좋겠어요.
  • ?
    학만 2004.05.15 19:24
    게을러서 오랜만에 나왔는디....
    정말로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
    어디서 부터 인사를 드려야 할까요?
    수고 많으셨고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가끔 소식올려주십시요...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면서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되새기면...
    언제나 그자리에 함께 하시는 많은 분들이 ..
    오늘도,
    주마등 처럼 스쳐 갑니다...
    건강 하시고... 가내 행복히 가득하시길....
  • ?
    박동희 2004.05.15 22:25
    형수님!
    멀고도 가깝군요 이곳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형님을 비롯하여 모든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어 즐겁습니다.
    충분하지못한 여건속에서도 크나큰 결실을 보게된것은 모든이들의
    정성과 성원에 힘이라 생각합니다.
    모든분께 안부 하여주시고 제부일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겁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
    박동희 2004.05.15 22:39
    학만아!
    행사가 성황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노력 하여다오.
    나역시 열심히홍보할것인께.
  • ?
    김화심 2004.05.23 00:45
    아재들 안녕 하세요?
    지금쯤 고향마을 신정동네 논두렁엔
    해질무렵 개구리들의 합창소리 들을 메우고
    보리는 모가지가 꺾이도록 누렇게 익어 넘실거리련만 ...
    이제는 고향어디에도 윤용하시인의 보리밭 같은 보리밭은 자취도 없고 ,
    정다운 사람들이 살던 집터까지도 마늘이나 양파밭으로....................
    서울에서 마을잔치 행사를 한다니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
    우리는 거그 가보도 못하니 아쉽네요. 학만아재 어머니께 안부전해 주세요.
    동희아재도 애 엄마 한테 안부전해 주세요. 그럼 이만.



?

  1. No Image

    향우회를 마치고..............9

    Date2004.06.07 By박동희 Views1822
    Read More
  2. No Image

    그날은.......5

    Date2004.06.08 By갯강구 Views1901
    Read More
  3. No Image

    ★우리마을 얼씨고~♬

    Date2004.06.08 By곽학만 Views1982
    Read More
  4. No Image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7

    Date2004.03.07 By곽학만 Views2058
    Read More
  5. No Image

    우리마을 잔치 열어보세~~1

    Date2004.05.15 By곽학만 Views1860
    Read More
  6. No Image

    강기정(금산 신정출신)국회의원 후보확정 광주북(갑)3

    Date2004.03.14 By김유철 Views2447
    Read More
  7. No Image

    재경 향우회 인명 주소록 발간소식

    Date2004.03.05 By향우회 Views1698
    Read More
  8. No Image

    겨울이 들려주는 노래

    Date2004.02.27 By곽학만 Views1886
    Read More
  9. No Image

    천년 사랑..3

    Date2004.02.15 By곽학만 Views1881
    Read More
  10. No Image

    ♬ 달맞이 가자~

    Date2004.02.04 By곽학만 Views1947
    Read More
  11. No Image

    설날 인사드립니다.2

    Date2004.01.21 By박동희 Views1971
    Read More
  12. No Image

    즐거운 설날 되세요..3

    Date2004.01.19 By곽학만 Views1866
    Read More
  13. No Image

    우리동네...2

    Date2004.01.18 By갯강구 Views1866
    Read More
  14. No Image

    ♬ 사랑하기 때문에 -왁스3

    Date2004.01.06 By곽학만 Views2144
    Read More
  15. 새해 인사(웃으세여^^)2

    Date2004.01.02 By복길이 Views2007
    Read More
  16. No Image

    영아♥경아 인사 드려요...7

    Date2004.01.01 By곽학만 Views2136
    Read More
  17. No Image

    그리운 사람끼리..2

    Date2004.01.01 By곽학만 Views1997
    Read More
  18. 늘앗테 메구가 신정마을에 놀러 왔습니다.3

    Date2003.12.30 By金法寬 Views1927
    Read More
  19. No Image

    행님들 여기 계셨네요^^.2

    Date2003.12.24 By복길이 Views2057
    Read More
  20. No Image

    "빈자리"1

    Date2003.12.23 By곽학만 Views197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