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의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해의 짐은 결코 사라짐이 아닙니다.
더 붉게 타오르는 해로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축년 역시도 과거가 되겠으나
우리가 추억하는 한, 사라지지 않습니다.
더욱 또렷이. 더욱 강렬히 우리 가슴 깊숙이 자리할 것입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일시: 2009년 12월 12일 (토) pm6시
.장소: 타워링(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65-82)
.전화번호: 02) 847-1562
신길역 (지하철 1호선,5호선 )대방역(1호선)
전철1,5호선 신길역 1번출구 대방역방향 300미터 육교밑
전철1호선 대방역 4번출구 신길역방향 300미터 육교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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