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이란 무거운짐을 내려놓으면서 ....
돌이켜보면
지난 4년이 그리 길지만은 않았지만
크고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행복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금산종합고등학교 1화동창회가 발족하던 당시
모든동창들이 원했었던 아주활성화된 동창회와
모교출신 모든 동문들이 함께할수있는 동문회를
완성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치게되어 한켠으로 마음이 무겁씁니다.
임기를 마치고난 지금
동창여러분들께 감히 한가지만 부탁하고 싶습니다.
종가집 장손이 힘들다고해서 가문을 팽개칠수없고
종가집 맏며르리가 이것저것 설치다 욕좀 먹었기로
보따리싸서 친정으로 돌아갈수없듯이
우리역시 좀 힘들고 버겁다고
금산종합고등학교 1회 졸업생 이라는 사실을 부정할수 없겠지요.
우리는 10회 졸업생도 아니고 12회 졸업생도 아닌
1회 졸업생 이기에 그 책임역시 외면할수도 피할수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회 동창여러분 !
입으로만 외치는 사랑보다는 몸으로 부딪치는 사랑이 절실합니다.
좀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임기를 시작하는
3대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12월11일 김 재 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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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열정에 대해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에 나서지 못한 졸업생들도 뒤에서 많은 응원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집행부를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다른 도약을 위해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