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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들은 애기인데 좋다 싶어서 올립니다
나 자신을 돌아봐도 친한 친구들을 만나면 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오늘 공개 사과하오니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
(h4)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서로 첫 인상에 따라 사람을 평하게 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데요.
저 역시 여러분을 보면서 어떻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난 결과를 대입시켜 새로운 사람을 평가하는데요.
짧은 순간이지만 나름대로 아는 걸 동원해 평가하고 있는 겁니다.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생활을 합니다.
타고난 외모는 어쩔 수 없지만, 살면서 노력하여 좋은 느낌, 좋은 인상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인상 주는 사람은 내부에서 우러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등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밝은 불이 비쳐도 종이가 두꺼우면 희미하게 보이고 종이가 투명하면 환하게 비칩니다.
살아가는 원리 또한 같습니다.

정말 자기 일을 사랑하면서 자부심을 느끼면서 생활해 나가야 합니다.
주어진 1시간이 있다면 1시간 내내 즐거울 수도 슬플 수도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떻게 지낼 것이냐 물으면 즐겁게 지낼 것이라고 말은 잘 할 수 있습니다.
대답은 쉽게 하죠.

똑같은 시간에 열심히 하는 사람과 시간 떼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25시간도 쓸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여러분도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안과 밖에 채워져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말씨가 상대방을 기분 좋게도 마음 상하게도 만듭니다.
그러면 누가 나에게 말했을 때 별 일 아닌데 기분 좋게 말하면
나 역시 좋고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면서 여러 가지 듣고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정중하게 인사하는 사람 있다면
그 사람 대하는 마음이 어떻겠어요? 달라지겠죠.
한번 생각을 돌려보면 내 앞의 모든 사람들은 소중합니다.
내가 잘해주면 그 분도 잘 대해 줍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친한 사람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 버릇없기 쉬워지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가깝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 한마디에 남에게 줄 수 있는 인상이 달라집니다.

인생을 살아보면 1년 2년 금방 지나갑니다.
세상이 빨리 지나가는 구나 생각 드는데요.
젊을 때는 내 인생 얼마나 남았나 생각해 보지도 않습니다.
멀게만 생각하지요.
그런데 40대가 지나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 이만큼 세월이 지났나, 눈 깜박할 새 지나갔는데 앞으로는 더 빨리 지나갑니다.
삶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갑니다.(xx28)(xx41)(xx35)(h3)
?
  • ?
    정호 2004.02.16 17:09
    친구들아
    이 오후를 깔끔하게 채워 줄
    분위기 좋고 상쾌한 음악 좀 깔아 주이소
  • ?
    ... 2004.02.16 17:30
    (xx18)(h8)
    그래서 사람이 40이 넘으면
    제얼굴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는거
    아니것냐?
    정호 !
    좀만 더힘내라~~~~
  • ?
    정호 2004.02.17 01:02
    방장아
    연말 결산, 정산, 부가세 엄청 바쁘겠네
    방장 연말 결산하고 정산이 끝나야 나타나는 거야
    3월이 지나 봄이 와야 나타 날려라
    그동안 몸조심하시고 새봄아 빨랑 오너라
  • ?
    그미 2004.02.17 01:26
    옷감은 염색에서
    술은 냄새에서
    꽃은 향기에서
    사람은 말투에서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 했는데
    가끔은 내 생각과는 영 다른 말들이
    튀어 나올때가 있어.
    정호의 글 읽고 다시금 반성해 본다.

    사십이 넘으면 제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말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게 꼭 그럴까하고 의문도 가져보지만
    역시 사십이 넘으니까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지 하는 느낌은 오더라.
    좋게 말하면 어른스러워진거고
    다르게 말하면 열정이 식은거고
    왠지 씁쓸하다
  • ?
    정호 2004.02.17 13:03
    째금은 씁쓸하지만 내색 하지 말자
    그리고 자신감 있게 살자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시기 잖니

    당신도 좋은 일 많이 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면서 ..
    괜한 응석은
  • ?
    김재열 2004.02.17 23:37
    이제겨우 40넘긴 아그들이
    하는야그들이 가관이구만...
    정호 금히
    인생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어이해 그대들은 인생의 쓸쓸함을
    논하고 있는가
    내말은 그 잘난 얼굴들 욕먹지않게
    몸가짐 방정하게 하라했거는
    인생의 허무를 논하다니....떽끼이X들....
    인생이 60부터시작이니
    아직 우리는 뱃속에서 아직 안나온겨
    이제 알았것재?
  • ?
    경연 2004.02.18 09:26
    참 오랜만에 들어오니......
    조금은 서먹하구나........
    정호가 이제 내근이라 컴앞에 자주앉있겠네.......
    "가화만사성"이라......
    이말이 니네 가정을 보면서 떠오르더라
    친구들 만나서 기분좋아 이얘기 저얘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니 마누라한테 수고했다고 등한번 두들겨 줘라
    참 좋은말 가슴에 새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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