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봄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지
다들 잘 지내고들 있는지 궁금하고..
알찬하루 보내시고
행복하길....

오랜만에 컴에 들어와 보니 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갑다.
기지개를 한번 크게 펴고 햇~~살 가득한 하늘 한번
쳐다보고 여유한번 가져보자...

영시미가 오래만에 오셨네....
나도 오랬만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자주들려서 또 예전같이
놀아보자....

요즘 우리마담은 까페정리하고
여행떠났는가 보네....
그맘 충분히 이해가가고
편히쉬다가 피로 풀리면 다시 돌아와 주소
마담이 없으니 허 한 마음만 허공에서 떠다니네
마담 !
마담 !
잊지말게.....

아그들아 봄이 증말왔나보다.
하루종일 집에만있다가
나갔더니만 그만 죽을번했다,
무엇에 // 그만봄에 푹 빠져서,,,,
수정씨 영심씨 재열씨 다 ~아 잘들있제
눈큰아이 수정아 ^^
증말 보고싶다.
3월 20일 우리보자 ㄲ~옥
아가씨마냥 머리긴 우리마담언니
꼬리글 달아줄께 삐지지말고^^
ㅋㅋㅋ
잘들있수 ㅎㅎㅎ

영심아
영상 넘 깨끗하다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살갗을 스치는 바람
이름모를 작은 풀꽃
고양이의 느린걸음
아가씨의 치마(?)
아_
봄이 기다려진다

요즘 다들 잠잠하네...
카페가 조용하고 왔다는 갔겠지만
흔적들이 별로 없으니...
재열아 요즘 잘 지내지?
수정아 방학이라 애들땜에 컴도 못하고
형숙아 반갑다.요즘 잘 지내지?? 담에 함 보자
금희야...보고싶겠다..잉
그래도 어쩌냐 쫌만 참으면 댕께...
여기서 나마 자주 소식 전하자꾸나....

꽃불빛 하나하나가
우리친구들에게 봄소식을
알려주길 바라며, 묵은것들 하나하나
정리하고 기쁘게 봄맞이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