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정말...춥다....
다들...커피가..그리울텐데...
카페에와서...커피한잔하고...가렴....
윤재학선생님.....
메모..꼭남기고...가세요....
안남기면...길가다가...넘어진데용.~`~~`~~

길례야 제일 추운날씨구나......
카페 지키느라 고생많구먼.
윤재학선상님 빨리 들어오세요.
커피 한잔하시고 이야기좀 해 보시요.
옛날 생각 하시면서 말이예요.....

정화야..
방가워...
길게 써야 하는디...
내가 잠깐 나갔다가 와야 항께...
여기서 선상님 기다리고 있거라..잉
그리고 옷 이쁘다.....고마워...
길례랑 놀고 있거라....
커피 한잔 달라고 해...
맛나게 타줄꺼다...

오메이-
내가 늦어 부렀네
길례야 그래도 커피 줄거지?
정화야, 영심아 안녕!
선생님이 오실까?
길례의 협박이 음청 무서운디
안 오시면 어짜까 넘어지면 헤헤 잼있겠다!ㅋㅋㅋ

항상 바쁘시지만
맘 한 켠엔 늘 평화로움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모두들 안녕!
정말 반갑다. 협박(?) 때문에 메모 남긴다..............고 하면 서운하겠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옛날 그대로 인것 같구나.
길례 크리스 마스 선물 고맙다.
커피는 누가 타니?

우와---
짝짝짝!!!
선생님이 오신걸 환영합니다~
길례가 이곳 마담이랍니다
커피를 젤 잘 끓여서 마담이라나 어쩐다나
암튼 커피맛 쥑일겁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아 길례야 뭐하냐
선생님 오셨는디.

영부기...선생님이라야...더정겹지요...
정말...들어와서...환영합니다....
곱슬머리는...여전한가요..
얼굴한번보고싶은디....언제한번올라오세요....
학교다닐때...선생님얼굴...너무순진한거아시죠...
부끄러운얼이고...얼굴빨개졌다가...금방하얗게.....
지금모습은...어떠한지요...
선생님께서...자진신고해주세요...

커피한잔하시면서....우리와...얘기좀하시죠....
사는얘기도좋고...학교에..철없는얘들도좋고...
마누라자랑도좋고...애들자랑도좋고....
우리학교다닐때....꼴불견도...얘기해도좋고....
학교..아직방학안했죠.....

여전히 활기차게 지내고 있구나
반갑다.
내가 그렇게도 순진했니?
순진한 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믿거나 말거나)
20년이라는 세월이 많은 것을 변하게 했구나.
만남을 다시 한 번 축하하자
비록 cyber 공간이지만...............

선상님 정말 반갑고 보고싶어요.
우리 철없던 그시절이 생각나요.
얼굴이어떻게 변하셨는지 궁금하구.
세월이 세월인만큼 선상님도 많이
변하셨을 것 같은데........
길례야 선상님 대접 잘 해.
쌍화차가 좋을것 같은데 말이야
지난주에 광주에 갔다와는데......
금희야 언제 볼까?

내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