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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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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우리고향의 홈피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먼저 윗분들 그리고 동생들
다들 안녕들 하신지요. 보니 저희 가족들도 눈에 띄고 그립고 가끔 보고 싶었던 이름들도
있고........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읽어보고 눌러보고 신기하고 해서 저도
몇 자 올립니다.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잊은 듯하면서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고 잊지 못해 생각하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고 전화기가 바로 앞인데 손은 그리로 가지 않고 잠시 머뭇 거리다
바로 다른 일상으로 돌아가고 오늘 못해 내일 해야지 하면서 3일이 흐르고 지금은 주무 실려나 하여 못 한게 3일 지나고 그게 우리 자식들인지........ 항상 어머니 생각이죠. 쉬울것 같으면서 힘든 자식과 부모사이... 사업이다 친구다 그리 연락 잘하면서 항상 어머니는 멀리 계시니 다시금 죄송스런 마음 뿐 이네요. 저만 그런 건지 아님 다들 그런 건지......
죄송합니다. 아무튼 항상건강과 가족은 챙겨도 끝이 없드라구요 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고 다음에 고향에 가거들랑 인사 드리고 소주도 마실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전 지금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쪽 동관이란 도시죠. 일년 조금 넘었구요. 적응도 됐구요. 힘든시간은 지난 것 같구요. 열심히 해서 효자 되고 좋은 아빠 되고 애가 셋이라 아 여긴 자식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랑 애들이랑 집사람이랑 밖에 나가면 무슨 가축 보는 눈으로 쳐다봐요 흐뭇하기도 하고 열심히 키워야죠. 지금은 중국 애들하고 똑 같아요. 말도 곧잘하고 음식도 잘먹고 혹 홍콩이나 중국에 오실분들 연락주세요. 도움이 될련지 모르지만 아뭇튼 이런 종류의 글은 오랜만인것 같아 낮설지만 행복하고 즐겁네요, 친구들 선배님들 아우들 보고 싶네요.
건강들 하시고 그럼 다음에 다시......
멀리서 황인간 드림
  • ?
    남정훈 2005.05.24 17:35
    형님들께 먼저인사 올리야 겠네요
    여기와 글도 가끔 올리곤 했는데 동네게시판엔 인사도 못드리고
    송구합니다! 오늘정도 인사할려고 들어왔는데 인간이가 먼저 인사하던차에
    같이 인사드리기로했읍니다.ㅎㅎ
    대선배님들글을 읽고 많은 상념에 젖어보고 행님들도 고향이 많이그립구나 하고
    많이 느꼈읍니다.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하고요.행님들하고 축구하고 막걸리 먹던 추억과
    진팀은 돌꼭지부터 금진까지 구보로 뛰어갔던 기억이 슬라이드필름처럼 찰칵 찰칵
    소리내며 스쳐갑니다.보고싶습니다.
    인간아 보고싶다.친구야
    내새끼야 니가 중국가고나서 얼마나 허전했는지 아냐
    그걸 여기서 글로 쓰지도못한다. (오바한것같지만 진짜다!)
  • ?
    2005.05.24 18:07
    동생아! 반갑다. 내가 진작 말을 해 줄 것을.....
    언니도 방금 집에서 놀다가,도덕 매형이랑 순천대학으로 "수지침'을 배우러 화,목 다닌단다.
    둘이 같이 다니니까 심심하지도 않고 긴장이 풀리면 서로 서로 연락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단다.
    여긴 마늘 작업에 정신이 없단다.
    우리 애들도 내일 2박~3일 영암 월출산으로 수련회를 간단다.
    언니가 준현이에게 용돈도 주었단다.
    경관이도 재대를 해서 9월까지 논단다. 그래서 고생도 시킬려고 마늘 상회에 일 좀 시켜주라고 말을 했는데,요즘 실업자들이 많아서 일당 십만원에 줄을 섰단다.
    요즘 거금도에 통 안 들어 오다가 오늘 들어 왔는데 너를 만나는구나.
    여기서나 거기서나 다 사는 것은 마찬가지, 건강하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있겠지.
    우리 조카들한테도 안부, 이쁜 혜란이한테도 안부 전해라.
    자주 보자.
  • ?
    김연현 2005.05.24 18:32
    인간아 반갑다?
    황란 누나집 막내가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넘 세월이 흘러
    인건이형이 생각이나지 않아
    난 형님인줄로 잠시 착각 했었는데
    정훈이 미가 댓글을 달아서 동생인줄
    알았다.
    우리주위에 손가락셀수있을만큼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
    어딘들 살수있는 조건이야 다를수있지만 그래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성공의 지름길이
    다를수있다고 생각됨으로 열심히 사는것이
    인생의 참맛이 아닐까 생각하네.
    가끔씩 이곳에 오면은 고향 소식을 접할수있으니
    자주 볼수있도록 하세.
    난 미 누나친구인 준현이 형이야.
    항시 익숙치 못한 이국생활 건강 조심하고
    행복 하게.
    정훈이는 선창가에 살던
    남훈이 동생이지....
  • ?
    황인간 2005.05.24 21:43
    정훈아 전화번호 좀 올리고 잘사냐.결혼후로 못 본것 같구나 함 보자.7월에 갈 계획 있다.
    그리고 준현이 형님 안녕 하세요 격려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형님 기억이 나질 않아 무어라 인사를 드려야 할지 난감 하네요 죄송 합니다 .제가 여쭤보고 다시 글 올리겠읍니다. 항상 행복 하시구요. 자주 들릴께요 그럼....
  • ?
    둘째누나 2005.05.25 01:36
    눈물이 날 만큼 반갑다.... 힘찬 글도 반갑고... 오늘 이재활선생님 가계에 오셔서 친구들과
    향옥이 언니와 복숙이 언니와 형부사촌동생(?) 과 반갑게 만나고 .....
    너 교육은 잘 시켰는데 중고등학교에서 잘못 배워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섭해하시더라 ㅋㅋㅋ
    여전하시고 건강하시더라 젊으시고..... 열심히 살자 예쁜 모델올캐가 보고싶고 내 조카들도 넘 보고프다....
  • ?
    2005.05.25 09:37
    아침부터 바쁜 하루?
    새벽 5:30분에 일어서나서 애들 김밥 싸고, 아침 준비하고,요즘 애들 넘쳐나는 먹거리에, 오락에,자유에, 그래도 우리 때는 참 추억이 많았는데, 요즘은 부모들이 놀러 데리고 다니면서 추억 거리를 만들어 주니.
    야영에,수련회에,방학때는 캠프에, 시대를 잘 타고 났는가?
    정훈아! 인간아! 그리고 둘째씨!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냅시다. 연현 오빠도.
  • ?
    인자 2005.05.25 10:47
    복란언니..

    반가워요,,햇살이 아주 예쁘게 봄을 장식하는것 같아요..
    1년전에 한번 뵌것 같은데,,잘지내고 계시죠?
    늘 밝은 모습의 언니를 기억하면서,,부탁드릴께 있어서..요
    이재활선생님 연락처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선생님 연락처 아시면 꼭 부탁드릴께요...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합니다..
  • ?
    봉씨 2005.05.25 11:19
    011)397-9408 이재활선생님
    아주 잘 있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언제 보자 이쁜동상들아.....
    미야 부지런도 하다.......
  • ?
    2005.05.25 11:26
    여기서 다 만나네.누나들 걱정말고 잘살고 있으니 오더도 많이 들어 오고 지금 공장이 작아서
    다음달에 공장 한게 더 만들어서 이사 계획중이야 지금 공사 하고 있고 우리 애들은 잘 있고
    막네가 이뻐 죽겠어 지금 엄마 아빠 부르고 지형들이 중국말 가르키고 있어 한국말 보다 중국말이 쉬운지 더 빨리 따라하네. 얼굴도 잘생겼고 인물이야 성질도 더럽고.. 걱정말고 7월에
    다시 한국에 가야 될것 같어 저번에 홍콩에서 여권 잃어 버려서 이번에 미국가야 하거든
    그래서 비자 때문에 애들 데려 갈까 아님 혼자 갈까 생각 중이야 결정 되면 알려 줄께.
    그리고 미누나 하고 큰누나 엄마좀 부탁해 잘하고 있는거 아는데 그래도 좀더 신경 써주고
    날마다 연락해보고 아프신데 없나 또 다른일은 없나 항상 걱정이고 그래 고생이 많네
    그럼 다시 연락하고 이만
  • ?
    최복숙 2005.05.25 11:55
    복란아 !
    어제 좋은 자리 마련해 줘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고마웠다
    나에게 처음으로 그리움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줬던 향옥 언니
    떠나간 사람은 기억이 별로 없는데
    보내는 이는 많이 그리워 하고 살았음을 어제 또 한번 알았다
    인간이는 어렸을때 이 누나가 참으로 예뻐했는데
    물론 기억에 없겠지
    금진하면 내가 막내라서 유난히 갓 돌지난 아이들을
    예뻐한 기억이 많단다
    호 연경이 봉미 수경이 수정이 윤미 성경이 모두모두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까 궁금하다
    학교같다 오면 책가방 던져놓고 이집저집 애 봐주러 가는 것이
    나의 락이었다 그 조그마한 손 발 까만 눈동자가
    그때는 그렇게도 신기하고 이쁠수가 없었단다
    지금도 꿈을 꾸면 대청도 넓고 마당도 넓은 금진집을
    배경으로 간혹 꾸기도 한다
    연현이도 반갑다 신숙이네 아랫집
    동생 준현이도 생각나고
    울산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니 모습 이곳 컴을 통해 알았다
    누난 중학교때 용동으로 이사했으며 이름도 순희로 바뀌었다
    10기 방에 자주 나가 흔적 많이 남긴다
    정훈이는 내친구 연숙이 동생이구나 반갑고
    미도 반갑다 금진 카페에와 가끔 너의글 재밌게 봤다
    오늘에야 내가 태어난 마을에 들어와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도 있다
    아무튼 지금은 모두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조금너리 금진
  • ?
    2005.05.25 12:42
    모두 반가워요. 있는 것은 돈도 아니고, 미모도 아니고, 시간 밖에 없어요.
    복숙 언니! 제 기억이 맞을런지. 작은 키에 얼굴이 똥글똥글.
    언니는 기억도 좋으시네요. 호,연경, 봉미,기타 아직도 기억을 하시고, 봉미는 녹동 살고 있어요.
    남경주라고 우침 사는 동갑내기끼리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오늘 따라 군것질을 많이 해서 점심 밥이 먹기가 싫으네요.
    몸이 똥글똥글 해서 먹는 것을 많이 자제를 해야 되는데 모든 것을 다 대충은 마음데로 다스리는데 먹는 것 만큼은 절제를 못해서 병원 가면 살을 빼라고 하는데, 마음대로 안 되요.
    그래도 아직은 건강에는 지장은 없고, 금진 뻘 바닥에 고동,소라,파래, 메생이를 많이 먹어서 다리도 오리지날 조선 무시에, 감제,양파를 많이 먹어서 뼈도 통 뼈에 건강에 이상 무.
    언니! 자주 들어 오세요. 한번 안 들어 오면 들어 오기가 싫은데 , 자주 들어 오면 재미있어요.
    순사를 하고 있는 광철이,재우네 오빠 동생, 일본에 사는 재원이 다 들어 오면 재미 있어요.
    너무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없다는데, 이따 또 봐요. 점심 먹고.
  • ?
    봉씨 2005.05.25 12:45
    언니가 울 동생 너무 뽀뽀해서 얼굴이 울통불통해 책임져잉......
    넘 반갑고 .... 금진 동생들을 기억도 잘하시네
    난 달리기 하며 트로피 탄 기억만 있는데....
    오빠들이 혼 내고 쬐끔 때리고 ㅋㅋㅋ.....
    그때 변해버린 내 무우다리 오빠들 책임져요....
    (안숙언니 소식 아는 사람 연락해죠요.....)
    공부를 잘한 사람은 다르네....
    언니야!
    금진 언니네 마당 우물가 석류가 넘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처음으로 맛 본 그 맛 그 달콤함 달콤함만 기억해....
    아름다운 가정 이야기 기억하며 기도할께 언니야.....

    동상아~~~~~~
    누나 열심히 벌어서 예쁜올캐와 미남조카들 보러 갈란다
    꿈속에서만 보니 양이 차야지....
    엄마 걱정일랑 말거라.... 고향에 누나들이 잘하고 있다.....
    우리 예쁜올캐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안은 현아, 귀여운 중국말 잘하는 건아,
    고모도 모르는 미남 준하..... 더 잘하거라 ... 그게 걱정이다
    ~ 홧~~~팅~
  • ?
    황인간 2005.05.25 12:54
    복숙이 누님 안녕 하세요. 복란이 누나나 누나들이 애기 해서 알아요.저 괭장히 이뻐 하셨다고
    한번 뵙고 싶었는데 기회가 있겠죠.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고 감사 합니다.
  • ?
    연현 2005.05.25 22:51
    복숙이누부?
    용동 떡집 ?
    이름들이 생각 나지 않네요?
    아!
    최일
    할머니 친정으로 해서 우린 친적이 아닌가요.
    그래서 복숙이누부 생각이납니다.
    지금은 옛날 집들이 없어지고
    논시밭으로 쓰고 있던데
    옛날 그처럼 큰 기와집은 없었는데..
    세월이 무심하군요.
    건강들 하시지요.
    연락 다하는날까지 열심히 삽시다.
    누부 만나서 반가웠어요.....
  • ?
    선영 2005.05.26 10:53
    모두들 아련히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언니, 오빠, 동생 다들 안녕하시죠?
    특히 세계를 무대로 뛰고있는 고향분들이 더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형제간이 많아 각자의 가정을 꾸린후에도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은
    부럽기까지하네요, 아이들을 많이 나으세요.
  • ?
    2005.05.27 22:00
    선영아! 잘 지내지?
    우리 애들 둘이 월출산으로 야영을 갔다 왔는데 월출산이 너무 좋다고 다시 가자고 한다.
    아빠가 야영 갔다 온 소감문을 쓰라고 하니 둘다 쓰기 싫어서 입이 쑥 나오더니,
    우리 딸 한다는 말이 야영지에서는 집이 너무 그리웠는데 집에 오니 다시 그곳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 글 쓰기를 싫어 하더라.
    난 그 나이에 많은 편지를 쓰고,펜팔도 하고 했는데.
    둘째야! 가장 인간다운 인간아! 오늘은 보이질 않네?
    원희와 준현이가 뒷산에 가서 산딸기를 많이 따 왔더라.
    자연산 복분자. 작년에도 매형이랑 따다가 술을 담궜는데 아직도 있단다.
    누가 마실 사람이 없으니, 내가 배워 보려고 해도 술은 영 못 배우겠다.
    내일 5시에 일어나서 둘이 따라 간다고 하더라. 쨈을 만들어도 영 맛나더라.
    뒷산에 천지가 복분자야. 시골은 부지런만 하면 먹을 것이 많은데, 게을러서.
    문영이 때문에 더 이상은 컴 앞에 못 있겠네. 엄마가 컴 앞에만 있으면 다른 것 하고 놀다가도 컴 한다고 난리야. 문영이가 너무 말라서 우리가 걱정을 하면 매형이 하는말, "황미하고 장원희 기준으로 사람을 보지 말라고 문영이가 적당하다고".
    여기는 넸째주 토요일은 등교를 하지 않아. 우리는 7월부터는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고.
    또 보자.
  • ?
    최양욱 2005.05.28 18:12
    아이구!!이게 누구신가!!
    옆동네 인간이가 아닌가??
    인간아~ 너가 중국으로 갔다는 소식은
    느그 금진 친구들한테 들었다//
    비록 얼굴은 못보지만 이렇게 멀리서도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반갑다//
    인간아!! 네가 궁금해하는 친구들 전화번호는
    금중카페에 가면 *19*기를 클릭해서
    **주소록 올린다**를 찾아 보면
    느그 금진 친구들은 물론 다른동네 아그들 연락처도 있으니 참고해라//
    ,, 칭구야~~ 하는사업 번창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거라//
    . 그럼 담에 또 찾아올께//
  • ?
    황인간 2005.05.28 18:29
    우리 문영이 보고 싶네. 아직도 기억 생생해 아주 어릴때 낫설음 때문에 식구들 아니면 안기질 안을때 나를 처음 봤는데 와서 안기는 걸 보고 피가 뭔가를 느꼈었어. 지금도 마찬 가지지만 항상 생각하고 사랑 한다고 전해주고 우리 조카들 훌룡하게 클수 있도록 많이 신경쓰고 사랑 해죠. 나도 항상 애들때문에 웃고 울고 하지만 우리의 미래고 자화상 이란 생각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있어. 말아톤이란 영화 여기서 컴으로 봤는데 부모란 과연 무엇인가 조금 고민이 되더군 하지만 사랑이란 단어에 신경을 많이써사랑만은 항상 지들 육신과 같이 살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힘들어 죽겠네 나도 아직 철부진데 3명이나 키울려니 나도 배우면서 같이 커야지 어쩔땐 나보다 나아 그게 애들인지 공부 중이야 아직도. 그리고 봉씨 잘읽고 있고 동생이 흐뭇허이 글쓰는거 하며 유머 하면 아직 늙지 않았구먼 아직 16세여 영원히 순수하고 글을 사랑하고 옛추억을 자주 더듬고 늙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동생 바램...
  • ?
    황인간 2005.05.28 18:49
    양욱이 아닌감 잘 사는가.허 무지하게 반갑구마이 그라고 본께 니 지금 어디냐 오늘 성식이 장개 간단디 가고 있냐 아님 처박케서 술 빠냐. 전화는 했는디 무지하게 서운 하구마이
    갔으믄 죽음인디 가고 있음 죽여라 늦게 장가간 죄로 군영이란 군영에서 다 물나오게 200대 정도는 맞어야재 환장 하것다 몽둥이도 옆에 있고 아뭇튼 반갑고 또 연락하고 지금 전화 함 해 볼란다 잘 하고 있느지 아님 술이나 쳐먹고 있는지 믿을 수가 있어야제 문둥이 들이 순해 터져 가지고 그람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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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미★ 2005.05.29 21:47
    인간아 오랫만이다 그때정훈이 결혼식때보고 그이후로는 못본것같다 친구들을 통해서 중국갔다는 이야기는 들은것같다
    아이가 셋이라구 나두초등4학년딸과 7살아들이있어
    우리큰아이는 지금사춘기인것같다
    딸아이와 말아톤아라는 영화를 봤는데 나는 계속울구 아이는 왜 슬프지도않는데 우냐고하드라 그래서 내가 그랬지 너도 다음에 자식을 키워봐라
    우린진짜 나이 않먹을줄 알았는데..
    에구 이런이야기는 다음에 만나서하고
    한국에 나오면 연락해라 동네친구들끼리 한번뭉치자
  • ?
    큰누부 2005.05.30 12:12
    오랫만에 왔더니 반가운 젊은이들이 많구나.
    역시 금진이야. 활기 살아있어!
    먼저 출석한 예쁜 동생들 모두모두 건강한 모습 넘쳐서 좋다.
    인간아!
    어제 성식이 결혼식에 갔다. 엄마 모시고
    사회 본 친구가 군인 이라면서 신랑 운동을 많이 시키더라
    식장에서 팔굽혀 펴기, 구두를 두손으로 받쳐 들고 하객석을 돌며
    뒤풀이 경비를 벌어오라는둥 신랑 고생이 많드라
    신랑 외삼춘이 한마디 하시더라 너무 지나친 장난들이 많다고
    하지만 많이 웃었다.
    엄마 지금 우리집에 오셔서 낮잠 즐기신다.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칠월에 올때 현하. 건하 데리고 와라.
    이리로
    다음에 연락할께
    엄마가 점심먹자고 하시네
    모두들 안녕 .
  • ?
    황세령 2005.05.30 15:24
    안녕하세요. 금진식구들...맨날 들어와 눈팅만 하고 갔었는데
    인사가 늦었네요. 어젠 성식이 결혼식에 갔다가 황씨 친지분들을 마니 만났다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이다. 이젠 얼굴마져 가물가물허이...
    이젠 추억속으로 묻혀버린 어린시절의
    추억만 간직한채 얼굴을 떠올려본다.
    중국에 있다는 소식은 들어 알고 있었다네
    결혼식이 끝나고 내려와서는
    성식이 큰집에서 큰엄마와 함께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네
    아직도 정정하시더구만 근데 가까이 있는 자식이 없다면서 조금은 외로워 하신것 같았어
    난 금산을 지키고 살고있으니 여기오거든 연락해
    얼굴 잊어버리기 전에 한번 봅시다.
  • ?
    선영 2005.05.30 21:45
    큰누부님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중학교에 근무하시던 큰언니이신가요?
    형부는 수협에 근무하시던, 당시엔 제가 유화삼촌이라고 불렀던것같은데...
    녹동에 살고계신다고 들었고, 병관이가 캐나다 가있단 얘기도 소식통인 미에게서 듣고있답니다. 병관이는 눈이 크고, 하얀 피부의 어린왕자엿는데, 벌써 총각이 되었다죠?
    언니께서도 몸이 조금 편찬으신걸로 알고있는데, 저도 그렇지만 새삼 건강이 절실해집니다.
    어머니께서 와계신가봐요, 역시 형제가 많은것이 또 부럽네요.
  • ?
    황인간 2005.05.30 22:39
    쫑미 세랭이 얼마만인가 빨리도 도망가느구먼 이놈의 세월이란 놈 잡아다 족칠수도 없고
    우리 이쁘던 세랭이랑 종미 아니지 지금도 이쁘고 아름 다울거여 세월을 나무라지 말자고
    어쩌면 우릴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주었으니 말이여 안녕들 하신가 신체 건강하시고
    빨리도 갔구먼 애가 4학년 세랭이 너도 많이 컸재 참 우습다 우리가 세월에 뭇혀서 자꾸 우리가 노늘던 기억들이 점점 어두워져 가니 말이다. 그땐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서리하러 다니고
    몰래 술사러 다니고 나무 하러 간다고 야밤에 산 헤메고 갯자리 꼬랑인가 소재, 철탑 거기도 기억나고 아 그시절이 그립네 지금 그렇게 하라면 아이고 못한다 못해. 그래 다들 열심히 살고?
    행복한 소리들 들려서 좋고 기분 최고네 꼭 한번 보자 연락하마 다른 친구들은 다 잘지내는지 모르겠다. 소식 알면 전해주고 알려주고 만날 그날을 위해 ......
    오늘은 누워서 잠자기 전에 옛일이나 넘겨 보면서 자야 겠다. 잘들 살고 가끔여기서 만나
    노닥거리면서 향수나 달래보자. 세랭이 종미 반가웠다 다시보자.
    그리운 조금도리여
  • ?
    2005.06.01 16:40
    비가 내리시려고 하늘이 화가 많이 났네.
    우리 막내가 왜 비가 오냐고 물으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하나님이 성질이 많이 났다고 대답을 합니다.
    오늘도 "엄마 하나님이 성질이 났나 봐." 비가 오려고 해!
    어제 저녁에 운동을 하는데 발이 천근만근 땅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를 않더라고요.
    벌써부터 몸이 기상대가 다 되버렸네요.
    시끄럽게 오려나, 하루 종일 준비를 하네요.
    마늘 작업하신 농부님들이 무척 바쁘시겠네요.
    그래도 나는 비가 좋아요. 장대같은 비가.
  • ?
    봉씨 2005.06.04 15:05
    나이가 먹어 가나.....
    눈에서 자꾸 눈물이 흐르네

    오빠 군대 면회 갔을 때 울면서 들어가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
    우리 작은 놈이 이달 21일에 포항으로 간데...
    해병 1000기로 말이야....
    조카도 갔고.... 동상도 갔고.... 주위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갔는데... 나만 보내는 마음이라니.....
    ㅎㅎㅎㅎ......

    비가 올려나 을씨년스럽네.... 커피도 생각나고.... 보고싶네 모두가.....

    종미, 선영, 세령 .... 반갑네
    기억은 가물가물헌디 우리 가까운 동상들이네....
    잘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네..... 결혼한 동상도 행복하게 살길.....
    양욱이...?... 생각해 보고 ... 암튼 반가워.....
    연현아! 꾸준히 출석하네....
    잘 사는 모습도 좋고....
    변한 모습도 궁금하고 ......
  • ?
    귀한사람 2005.06.09 11:58
    인간아 ....워째 중국까지 가부렀냐
    친구들 소식 부모님 통해 가끔 들엇는데 ...
    아무튼 먼 타국에서 느그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예쁜 자식들
    많이 많이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라 언제 고향에서 볼수있을려나....
    세롱아 쫑미야 반갑다 자주들려서 소식이나 전하며 살자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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