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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09 09:39

내 고향 친구들

조회 수 279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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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오랜만이다
언잰가 너희들을 기억할지 참으로 까마득하다...
너희들이 생각한대로 잘 지내고 있다
황인주 박길수 외 여러 친구들도 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국을 떠나 온지가 근 20년이 됬지만 새삼 너희들을 생각하니 옛 기억이 새삼스럽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남미 파라과이다
한국서 비행기를 타면 약 33시간 정도 걸린다
중년 나이가 되는 너희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 사이트도 캐나다 동생이 연락해서 검색해본다, 참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느라고 여러 사람들이 고생 많이 한것 같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하루하루 축복되기를 빈다
  • ?
    김연현 2005.05.09 10:38
    드디어 형이 나오셨군요?
    강현아 고맙다......
    이제는 전자 메일시대이니
    이곳에서 모든걸 다 할수있어요
    항공우편 서서 보내면 한달이 넘게
    가던 소식이 이제는 초단위로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자주는 못들리지만 강현이가 다녀간후
    컴에오면 항시 부락소식지에 마우스가
    갑니다.
    우리가 살아온 얘기들을 할수있고
    고향 부락사람들이 있는곳입니다.
    얼굴도 잘모르고 이름은 가물거리지만 그래도
    커오면서 부디껴던 고향 동네라는 소속감에
    그냥 다정스럽고 친근감이 갑니다.
    모두들 살아가는것과 하는일이 다르지만
    조금노리에서 태어나 자란것만은 같으니
    그냥 친근해지는것 같읍니다.
    형친구들도 기억은 희미하지만 모두들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어 이곳이 무척이나 정감이가는곳입니다.
    시간 허락하는대로 나오셔서 사는이야기하면은 넘 재미납니다.
    길수형한테 얘기하면은 친구분들 많이 찿을수있을겁니다.
    길수형은 중촌마을에가면은 있습니다.
    형?
    보고싶었는데
    정말 고마워요.
    강현이가 적어준 메일로는 소식이전해지지않던데
    동주,동욱이보고
    강현이가 운영자인 다움 카페 코코방에가면은
    우리형제들의 새콤한 삶의 모습들이있읍니다.
    참고하시고 변화하면서삽시다.
    이제는 안정된 삶을 누릴시기가 아닌가요....

  • ?
    김강현 2005.05.14 13:12
    김오현씨 동생들이 다 모였네요. 남들이 시샘할려나? 철현이 형, 반갑군요. 여기서 안부를 전하게 되니 말입니다. 연현이 형도 반갑구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금진 선후배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선영 2005.05.16 11:04
    강현아 여기있었구나, 이렇게 나타나면 잘 지내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인께
    재원아 너도 빨리 나타나 부러라, 그라고 본께 황 미 까지 잠잠해부네

    미야!! 흑염소가 내 체질에 안맞다고 한의사가 그란다
    말은 안해도 특히 멀리 고향 떠나있는 친구들이 잠잠 해불면
    여기있는 친구들 걱정된께 그라제 친구들아!!!!!!

    강현아 네 형님과 그간 대화 나눈거 봤지?
    네 위로 형님들이 많았던것같아 어느분이 어느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향 선배님이시라 마치 내 오빠같기도해서 좋았단다
    맞다 너희 큰 형님은 정확히 기억한다, 항상 부지런히 농기구를 꼭 하나씩은
    들고 다니셨던것 같아, 다른 분들처럼 많이 늙어버리셨을까?
    형제간이 많아 부럽다, 나는 수민이와 달랑 둘이라 악착같이 붙어있다가
    작년에 겨우 워커힐 근처로 분가해서 떨어져 살고있단다

    철현이 선배님 인사드릴께요 철희오빠는 좀 알겠는데.....
    어쨓든 이렇게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뵐께요....
  • ?
    의정부아짐 2005.05.16 23:04
    철현오빠 저 작은개살았던 순자예요..
    정말 오랜만에 불러보는 오빠이름입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쎴는지요?
    명진이 언니도 잘계시겠지요? 이곳에서 오빠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더욱더 반갑습니다..
    멀리 계셔서 고향이 많이 그리울텐데 가끔이곳에 들러서 고향에 정을 느꼈으면 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라서 할말이 많을줄 알았는데 어떤말을 해야할지도 잃어버렸어요..
    오빠 가족 건강과 행복하길 빌께요..

    연현이 오빠 안녕하세요..
    어렴푸시 기억이 날듯말듯 ..
    울산에 사신다구요?
    전 의정부랍니다..닉네임이 의정부 아짐이구요..
    가끔 아는척해주시구요..네?

    친구 선영아 ..반갑다..
    오랜만이다..
    건강은 괜찮은겨?
    날더러 약하다 말그라 간내야..
    깡다구하면 이몸인께로(지금은 아니고)나이는 못당하겠더라..
    건강할때 잘 챙기면서 살자..
  • ?
    선영 2005.05.17 11:44
    순자야 드디어 들어왔구나, 고마울라 그란다 간네야
    건강할라고 아침마다 호수공원을 한바퀴씩 돌고온단다.
    그바람에 종아리에 알통이.... 예전에 도꼭지 넘나들때처럼말야.
    너는 철현이오빠를 잘 알고있나보구나, 남미 파라과이에 사신다는데
    참 멀리도 떨어져계신다, 얼마나 외롭고 힘드실까?(아닐수도,,,)
  • ?
    김연현 2005.05.17 12:40
    작은개 마을 순자야?
    넌 나를 잘모르겠지만 충무로에서
    생활하던 너 모습은 아직도 기억한다
    가난했던 시절 무엇이든 일자리을 잡고
    돈 벌어야했던 그시절 우리 모두들 아픈
    추억이지만 열심히 살고자 발버둥친것 말고는
    무슨 죄가 있겠니.
    그래도 세월은 흘러 모두들 가정을 꾸미고
    이제는 어여한 엄마로서 한가족의 가장으로서
    우리 엄마아부지가 했던것처럼 자식들 뒷바라지
    하면서 산다는것이 어쩜 인생이라고 하지 않겠니
    잘살고 못사는것은 타고난 팔자라지만 그래도
    우리는 없이 태어났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같은
    가난을 자식에게는 물려주지않아야 하지않겠니.
    밝고 열심히 사는 동생들의 글을 보면서 누가
    먼저 하면은 어떠하겠니 시간 허락 하는데로
    이곳에서 고향의 푸근한 맛을 느껴보세나.

    선영아?
    향실이언니가 내 한해후배인것같고
    1년선배인 누나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름이 영 기억나지않네
    모두들 가물거리지만 그래도 우린
    조금노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므로
    흐려저가는 기억을 더듬다보면은
    기억이 나겠지....
    그래도 천만 다행인것은
    고향 싸이트가있어 고향 소식 궁굼하면
    이곳에서 얘기 나눌수있으니 얼매나
    좋은가.....
    자주는 오지못하드래도 종종 보세나.

  • ?
    황인주 2005.06.20 21:56
    철현이 맏는겨 !
    나여 인주.
    그래도 이렇게라도 보니 쪼금 괜찬내
    머나먼 타지에서 고상이 많것그만 어디든 정붙이고 살면 안돼것는가?
    한참만에 여기오니 친구 이름이 있길래 넘 방가워서
    언재가 함 왔다덤만.....금산
    나도 옛날에 돈벌러 리비아 그나라 가봤는디 우리 나라만 못하던데
    1년좀넘게 있다 돈도못벌고 구경만하고 왔어
    넌 간지오래돼서 자리는잡았것네
    어떻게 던많이 벌었으면 거기 옆집들하고 만이 나누면서 살아가게
    그래도 재미없으면 우리시골로 오던지 그기 다리 공사하는데 몇년 있씀 차로 바로들어가니
    지금보다야 낳것제 참좋은세상이야~~~
    그먼 나라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만날수 있다는것이 ...
    나가 연현이 한테 때을썻다 그랬던니 너에게 연락 했구나
    한참안봤거던 우연한 기회에 너가있으니 말이야 꿈에도 생각못했다
    근디 너 술못하제 ㅋ
    요즘 우리소주 순하게 나와서 마시기 넘좋아
    거의 날마다 술타령이넹 어제는 원종이하고 시흥시가서 한잔하고 참 현우 알걸
    세톱물 우리하고 나이가 갑이거던 거기서 좀먹었지
    돼지띠갑 모임이 해마다(금진.신금) 아그들 ㅎ
    두번씩있어 참 그러고보니 돼진지 개지 잘 멀것내
    성남이 인수 명남 경근 동화(고) 원종 용기 나 기철이 현우 빠진사람도 있어 (용대.송만.경현)
    창섭이하고 종철이는개띠고 .
    아무쪼록 건강하고 성공하고 너가 들어왔으니 자주 와 봐야것다
    넘무심했더만
    속으로 욕했것내...
    하루에한번올게 ㅈㅅ
    (h13)
  • ?
    김철현 2010.08.01 09:20
    황인주 님에게 달린 댓글

     

    인주 순자외 소식잘듣고 답글보내주어서 고맙네 시간대는데로 열락할테니 건강들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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