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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촌(新村) : 1959년에 신촌, 중동, 상동 3개 마을로 분리되었으나 1962년도에 통합 단일 마을이 되었다. 그후 1987년도에 리동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분동되어 신촌마을로 독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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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첫눈이내리던 광주의 밤

모처럼 만나는 동창생들을 환영이라도 하는 듯

광주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동창생들

산을 넘고 바다건너 천리 먼 길을 우정을 찾아 광주에 온 그리운 얼굴들

50여명의 동창생들이 모였고 처음에는 모처럼의 해우에 서로를 몰라보고

어리둥절하다가 금세 알아보고는 반가워하는 그 모습!

식순에 의해서 교가재창으로 동창회가 시작되었고 사회는 진점규군이

멋진 시 귀로 좌중을 어린동심으로 만들어갔고 회장 송형호군의 준비된

인사말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초록의 동심으로 옮겨 놓았다

학교운동장이 세상에서 제일 넓고 우리 동네 적대봉이 세상에서 제일 높다고

믿었던 그 시절  적대봉에서 나무 한 짐 짊어지고 집에 와서 부엌문열고

들어서면 모락모락 김나는 솥 단지 안에 고구마 맛이 요즘 부페맛과 비교가

되겠냐고 하는 향수어린 이야기는 감동적 이었습니다

다음은 광주를 대표해서 이기복 회원의 축사가 있었고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던 중에도 동심어린 우정의 축사는 구절구절이 진심으로 반기는 뜻 깊은

환영사 이었다  그리고 자기소개 시간에는 금산초등학교 제 39회 학년 반을

한 다음에 현재 어디 살고 있는 아무개 입니다 로 시작하기로 했는데 순서를 잘

지킨 회원은 많지가 않고 2분을 경과 10분 이상을 이야기한 간이 큰 회원도 이었습니다. 광주에 예지원의 모든 음식은 맛있는 쇠고기 등심이라 맛있었지만 분위기에 취한 동창생들은 음식맛보다 이야기에 취해 있었습니다.

7시 긴급뉴스를 동원한 회장 송형호군의 건배 제의에 모두가 깜작 놀라 파안대소

하였고 기다리던 여흥시간 전국 노래자랑 시간에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목청껏 불었다 여자분들 중에는 다들 잘했지만 석교 출신 일산에 살고 있는 박문엽양의 노래실력이 덧보였고 디스코 실력은 거의가 완전 프로 수준이었다.

좌우로 흔드는 춤 실력이 아직은 사십대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리만큼 율동적이었다. 노래자랑이 끝나고 광주에서 제일 깨끗하고 멋있는 VIP숙소로 정 했는데

모두가 모처럼 만나는 즐거움에 잠은 내일자도 좋으니 우리 밤새껏 얘기나 하자는

바람에 새벽 2시 사우나복 차림으로 다시모여 회장이 가져온 흑산도홍어안주에

눈 오는 광주의 야경을 벗 삼아 밤이 늦도록 초록의 동심을 이야기하였다

새벽 무렵에는 서울 에 바쁜 친구들은 첫차로 올라가고 가면서도 이른 새벽 떠나는 발길이 아쉬운지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며 쓸쓸히 떠나갔다

아침에는 해장국을 속 풀이로 맛있게 먹고 광주에 이명님 회원이 가져온 정성어린 절편을 마음으로 먹었다  그리고 제주도에 부탁해서 가져온 이성희 회원의 귤을 먹으며 우리들은 광주의 명산 무등산을 차로 등정했고 정읍에서 가져온 윤정님회원의

단감은 하도 양이 많아 전 회원이 나눠 가져갔다

산장에는 첫눈이 소복이 쌓여있고 우리회원들은 첫 눈을 밟으며 삼삼오오모여

어젯밤에 못다 한 얘기를 하며 떠나는 아쉬움을 마음으로 싹이며 눈길을 걸었다

점심때는 금산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해온 김밥이며 안주들을 맛있게 먹었다

우리들의 우정의 하루는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아쉬운 작별의 순간에는 서로의

눈빛을 마주치가 어색하리만큼 싸늘한 그리움이 가슴 아픈 이별이 왔다

준비가 소흘 했어도 만남에 큰 의미를 새기면서 내년에 군산에서 만나는

기다림으로 각자의 뻐스에 몸을 실었다 


39회 참석명단을 올려봅니다

서울: 이종형 김영식 추부안 박상수 이선우 진광오 김동원 진점규 김광동

      김수남 김진석 전경자 김애숙 진순지 이춘금 최연희 박문엽 (김복희)

경북: 김신자

부산: 한광덕 노순아 이순심 박영희

광주: 이기복 이명님 이성희 김옥숙 양춘희

군산: 황선명

정읍: 윤정님

전남: 송형호 김광순 노용배 송명호 진종심

금산: 장승룡 김송훈 김문성 김옥희 김혜자 김여덕 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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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치근 2006.12.08 21:27
    어이..기복이
    안녕하신가
    자네 이메일 보고 나 역시모듣 동창들이 반갑구먼
    자네가 수고가많았네그랴..
    명단 ,<이름>보니 얼굴들이 한사람. 한사람 떠오른다네
    잠시 나도 언젠간 참석한번 해보리라하고......
    이해가 저물어 가기전에
    즐겁게 마무리 잘했네그라.
    역시/39/회 동창들이시여
    건강히 영원하라.
    다가오는 새해 건강들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시길....

  • ?
    이기복 2006.12.13 09:18
    미국에 있는 치근이 친구 !
    신촌리 향우회지에 다녀가서 더 반갑구먼
    사업도 열심히 하고 틈나는데로 개작대긴가 뭔가를 
    열심히 한다는 말 들어서 잘알고있네
    한국에 오면 같이 즐겨보세 
    내년에는 군산에서 황선명 친구가 동창회 비용을 일조한다고 해서
    군산에서 11월말쯤 치루기로 했네
    올수있으면 시간을 맞쳐보게
    잘있게..........

    내글을 금산초등 카폐 에서  신촌 향우회지 로 옮겨놓으신분 
    삭제 부탁드립니다
    향우회 지면과 내용이 무관해서요 부탁드립니다  
  • ?
    소경렬 2006.12.14 17:32
    황혼의 멎진 만남 축하하네
    자네 하는 사업은 ?
    집안은 두루두루 건강 하신가?
    사회가 각박 하는지 변화을 못따라 가느건지
    오랫만의 지면을 통해 안부 묻네
    못다한 일      올해 마무리 잘하고
    즐거운 성탄절 년말 잘 보내ㄱ고
    새해엔

    랑이 충만한 가족 행복이 가득한 가족 이루시게
  • ?
    김치근 2006.12.14 23:51
    경렬이 친구! 오랜많이네. 건강 하신가?
    나역시 고마운 친구들 덕에 건강하게  열심히 살고 있다네.
    자네가 신촌에 까지 놀러왔는가?
    자주 놀러 다녀야겠네.반가운 자네도 많나고
      하고있는 사업은 잘대고 있겠지
    경렬이! 내가 청량리에서  장사할때...
    그때 자네가 너무나 고마웠써.
    언젠간 꼭 고마운...
    가는해 마무리 잘하고 다음에또.건강하시게
    기복이!잘 놀다 가네.
    사진도 잘보고  반가워 눈물이 날지경이네
    자네집에 놀러가닌까  다 오는구먼
    다음에 놀러감세.  새해 복  많이받고 가족 모두다..
  • ?
    소경렬 2006.12.19 17:50
    치근씨
    멀리 미국에 미국어디에 하는일 잘돼신가/
    나는 여기 저기 한바뀌 돌라
    지금은 다시 청량리 자네와 만났던 곳에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속담이 나의 인생 역사가 돼버렸네 그려/
    내 소망이 영어 회화실력좀 쌓자는 것인디
    항상 생각뿐이지 황혼이 돼 버렸네
    영어를 잘하면 세계를 돌라다릴수 있어
    얼마나 조은가
    내 꿈  이 세계를 돌라 다니는 것인데
    자네는
    정말 좋겠네 영어를 잘할수 있어
    지면으로나 만나 보자고
    올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도 화이팅 하자고
  • ?
    쇠머리 2006.12.20 14:28
    어~이 경렬이 왔는가?
    그럲게 찻어도 없드만 어디갔다 왔는가
    반갑네그랴~
    이사람 자네와 같은 사업를 20년넘게 했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세
    1월2일 한국에 가네 열락함새
    기복이네 집어  아무도 없는데 둘이놀고 가네
    경렬이 그만 놀고가세 우리집으로ckim5457@hotmail.com
    기복이 경렬이 돌아온 /새해  황금 돼지해/
     황금 돼지 한마리 잡아불소  이곳에서  , 빌어 불랑께,     치근
  • ?
    이기복 2007.01.25 10:37
    경렬이!
    오래만에 불러본 친구 이름이네
    사업도 잘되고 건강 하리라 믿네
    자주 연락하고 살세
    자네 고모님은 잘계시고 있네

    2007년 1월4일
    미국에 가있던 우두출신 김치근이가
    광주에 다녀갔네
    미국 문화와  서울문화를 접목 시켜서인지
    옛날 작은 치근이가 아닌 큰사람으로 변해
    25년이란 세월이 실감이 나더군
    그래서 많은 사람이 미국으로 미국으로 원하는가 보네
    술한잔 나누면서 밤새 미국이야기,초등학교 추억,경렬이 자네와추억........... 
    다음날 금산행 을 하기로 했다는데 새벽녁에나 헤어졌지
    출국하면서 전화왔데, 돈 많이 벌어서 한국에 와서 같이살자고
    자네도 건강하고  새해에는 부자되소
    또 연락함세
  • ?
    죽산 2008.03.01 10:45
    언덕너머 키작은 풀밭에서
    아련한 첫사랑의 향기가 불어온것 같으오
    봄바람이 머물고간 자리마다
    싹이트고 잎이돋듯
    추억의 당신이 걸어온 길마다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느다
    분홍꽃 노란꽃 어우러진
    기쁨의 뜰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 새가 재잘거리며 아침을 깨우는 삼월의봄
    서둘러 커튼을 열어논 창문
    꽃병에 물을 채우며
    한아름 어린 들꽃을 채워봅니다 
    오늘만큼 그대와 나
    꿈처럼 구름처럼 훨훨 날아서 파아란 하늘까지 가 보기로 해요
    세월은 쉬이 나이들어 갑니다
    포기하고 잊어야 했던 지난날이 나를 돌아볼 겨를도없이 쓸쓸히 추억으로.....
     철없던 시절의 아지랑이 만나고
    꿈에본 옛 애인이 싱그럽게 불어오는 삼월의 꽃길로 
    마중오나 싶고 
    햇살이 당신의 고귀한 눈망울속에 

    글을쓰다가 예식장 가야할 시간이 촉박하여 마감을 못했으니 다음에 오세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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