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지인 모 일간신문에서
고흥조선타운이 도양읍 봉암리로 결정됐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 결정이 우리 거금도를 위해서 잘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는 차치하고라도
금산면민의 인구유입과 경제성장의 한 방편으로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셨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이제 서로 결렬되었던 의견들을 한데 모으고
반목시하던 시선들을 거두어 함께 웃는 우리 거금도인이 되었으면 한다.
이 란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꺼려지지만
굳이 인구 유인책을 들자면
5월로 되어 있는 금산면민의 날을
예전같이 8월의 어느 날로 다시 정하면
그 때 그 추억에 젖어 사는 사람들도 다시 많이 모일터인데.............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아무래도 직장인들에게는
휴일이 아닌 5월 어느 날에 개최된 행사는 마음은 있어도 가 볼 수 없는
멀리서 불구경하는 꼴이니까 말이다.
중앙지인 모 일간신문에서
고흥조선타운이 도양읍 봉암리로 결정됐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 결정이 우리 거금도를 위해서 잘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는 차치하고라도
금산면민의 인구유입과 경제성장의 한 방편으로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셨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이제 서로 결렬되었던 의견들을 한데 모으고
반목시하던 시선들을 거두어 함께 웃는 우리 거금도인이 되었으면 한다.
이 란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꺼려지지만
굳이 인구 유인책을 들자면
5월로 되어 있는 금산면민의 날을
예전같이 8월의 어느 날로 다시 정하면
그 때 그 추억에 젖어 사는 사람들도 다시 많이 모일터인데.............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아무래도 직장인들에게는
휴일이 아닌 5월 어느 날에 개최된 행사는 마음은 있어도 가 볼 수 없는
멀리서 불구경하는 꼴이니까 말이다.
- 먼저, 고향발전에 힘써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조선타운 조성과 관련 군수 설명 내용(1차)
▶ 나름대로 면 행정과 추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했습니다만,
내외 면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지난 1년동안 폭등한 철근등 원자재 값 상승등 조선기업등의 환경변화등
으로 인하여 우리 금산이 모든점이 불리하여 1차적으로 도양지구가 지방
산단지정 및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등이 추진되게 되었고 군에서는 앞으
로도 금산지구를 계속 추진한다고 약속하였고, 우리 또한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조선타운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군에 요구할 것입니다.
1차적으로 지난 7. 11 군수님과 면 추진위원회 임원진간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라며, 7. 24일 군수님이 농협회의실에서 면민들에게 설명한
내용은 정리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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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타운 금산지구 공유수면매립 부결과 관련 군수님 면담 내용
□ 면담개요
○ 일시:2008.7.11(금)17:00-18:05
○ 장소: 거금도농협조합장실
○ 참석
· 군-군수,문화관광과장
· 금산면-면장,진평화 위원장,박철희 부위원장, 남일현 총무,장세선 지원단장,이도섭 노인회장,
김수경 前군의원, 김기완 청년회장,김세만 씨름협회장
□ 면담내용
(군수님 말씀)
● 당초 도양읍 MOU체결하고 추진하다가 주민의 반대로 유치경쟁 금산면은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등 추진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했으나 7.8국토해양부의 연안관리심위위에서 부결되어 미안하게 생각
● MOU가 체결되지 않으면 매립면허를 해주지 않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원칙, 도양읍은 당초 MOU체결한 회사들이
금산으로 가라고 하니까 그러면 안들어 온다고 해서 도양읍을 먼저 실수요자로 해서 매립면허 신청하고 금산지구는
고흥군을 시행자로 해서 신청
● 들어오기로 한 세 개 회사는 세광쉽핑은 50척 수주, 동방조선은 13척수주, 일흥조선은 목포에 있는 회사, 세광쉽핑등은
자회사는 재무재표가 안 나오므로 모기업 자산상황을 제출하여 지식경제부 인정을 받음
● 기존조선사들은 유치가 어렵고 브록업체,해운사등이 신 주조선에 뛰어드는 업체를 유치하고 우리군은 수리조선으로
특화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설득하면서 지식경제 부등 9개부처를 이해시킴
● 경상도쪽은 기업체들이 나서서 로비하고 단체장들은 얼굴도 안보이고,우리는 군수가 중앙부처와 연심위원 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설득 조선업은 3년내에 망한다고 역공작,신안도 허가를 못받게 하려고 환경 단체등을 통해 기자회견을
하는등 방해공작
● 금산지구도 앞으로 재신청할 계획임,각 기업체에서 공유수면 매립면허가 난 곳을 찾아다니면서 MOU체결 하려 하기
때문에 우리도 도양에 면허가 난 사실을 알고 현대등 대기업에서 연락이 오고 있음 이번에는 처음이기 때문에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쉬울 것임연안심의위원 20명을 지속관리하기 위하여 연고자 800명을
동원하고 일일이 찾아다님
● 도양도 당초 40만평에서 8만평을 줄여서 수정안을 제출 통과되었음 크게보면 도양 ,금산이 같이 개발되어야 함
금산도 당초 도지사 명의로 신청했으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급하게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군수명의로 신청하게 되었음
● 신안은 SPC 가 이미 설립되었으나 도양쪽은 천억원 손해를 보게 되므로 SPC 결성을 부산상호저축은행등과 접촉중임
● 여러분이 이야기 하면 면민들이 잘 이해하지 않을 것 이므로 고시가 되면 다음주 넷째주에 군수가 직접 면 민들에게
설명하겠음
(장세선 지원단장)
● 이장,위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하여야 함
(진평화 위원장)
● 녹동에 프래카드가 걸린 것을 보고 젊은 층들이 분노, 허리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었으나 맞아죽을 각오하고 퇴원하고
내려왔다. 월요일이나 군수님을 찾아 대화 하려고 했으나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다행 신안쪽도 면적이 많이 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중앙부 처도 소규모를 선호하고 있으며 금산은 조건이 좋다
(군수님)
● 앞으로 잘 될 것이다 금산은 방향이 좋다
(진평화 위원장)
● 다 되는 것으로 이야기 했다가 이번에 부결됬기 때문에 금산면이 소외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군수님)
● 도에서 금산에 하려고 했다
(진평화 위원장)
● 금산에 마지막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유치활동에 나섰 으나 결과가 부결되니까 야유를 받고 있다 군수님 말씀 대로
날을 받아서 해명 요망 7월8일 중앙연안심의가 있는 날 병원에서 팀장,유철주 계장에게 결과를 물으니까 2-3일 후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믿는 것은 군수님밖에 없다
(군수님)
● 조선타운이 마무리 되면 이야기 거리가 많다 SLS조선 등 유치과정에서의 이야기등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 을 겪었다
● 7. 8. 연안심의위원회가 오후 2시인데 오전에 전화를 해서 부결됐다, 물 건너 갔다는 등 악의적인 소문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