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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

금진 이발관

by 운영자 posted Jun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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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땐 저 스탠드가 겁나게 넓게 보였는데...

 

추억속의 나의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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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바위, 노랑 모래, 회색 이끼, 초록 나뭇잎,

푸른 하늘, 진주빛 먼동, 산마루에 걸린 자주빛 그림자, 

해질녘 진홍빛 바다위의 금빛 섬, 

거금도

  • ?
    고향 2005.06.14 08:53
    아련한 고향마을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신발이 닳도록 뛰었던 거리이련만
    어디가 어딘지 아련하기만 한게 아쉽습니다
    사진속 풍경은
    소싯적 우리들의 놀이터 철룽 있는데 그 광장이 아닌가 싶네요
  • ?
    추억속으로 2005.06.15 12:12
    내 어린시절 금진 광장에서....
    삼팔선, 모까차기, ?놀이, 땅따먹기,고무줄뛰기,등
    빈 깡통에 갈고동 잡아서 돌모아놓고 불피어서 삶아먹었던 기억들
    뒷산 철롱에서 간첩놀이 등...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으로 아쉽게도 사라져가려 합니다.
    그렇게나 넓게 보였던 광장도 옛모습을 잃어가고 ~~~
    밤 낮없이 시끌벅적 뛰어놀았던 광장도 이제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내 어린시절 모든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내고향마을
    잊을수 없는 추억의 장면들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으려합니다.
    이곳에 오면 어딘지 모르게 마음한구석이 참 따뜻해져 옵니다.
    내 고향이라 그럴까요.
    어린시절의 모든추억들... 날 다시 어린동심으로 이끄는 이곳이
    언제까지고 활짝 열어져 있었으면 합니다.
    거금도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 ?
    아련한 그리움 2007.04.10 23:03
    세상에 얼마나 그리운 고향인가요

    그 넓디 넓던 광장 그 높던 건물들 이젠 어찌 저렇게 작아보이

    는지  모까치기 산팔선 다시하고 싶다.

    그리운 친구들과 언니들도 다시 보고프다.

    금진 새톰물 언니들 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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