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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거금도 해상 낚시공원
<p>배를 타지 않고도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br />해양 낚시공원이 고흥 거금도에 <br />문을 열었습니다.<br /><br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 펜션까지 갖춰져<br />새로운 해양 레저관광의 명소로 <br />떠오르고 있습니다.</p> http://www.youtube.com/watch?v=96Wdcr03T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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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배를 타지 않고도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낚시공원이 고흥 거금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 펜션까지 갖춰져 새로운 해양 레저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발장치기</p>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P7ku_2BdW4%24 http://ggdo.com/zxe/files/attach/images/328892/299/395/80732e1c4b35e085fcbeac154c10bcea.jpg

발장치기

<h1 id="watch-headline-title" class="yt" style="margin: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24px; color: rgb(34, 34, 34); font-weight: normal; line-height: normal; overflow: hidden; white-space: nowrap; word-wrap: normal; text-overflow: ellipsis; font-family: arial, sans-serif;"><span id="eow-title" class="watch-title long-title yt-uix-expander-head" dir="ltr" title="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0.9em; cursor: pointer; color: rgb(0, 0, 0); -webkit-user-select: auto; letter-spacing: -0.05em;">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pan></h1><div><span class="watch-title long-title yt-uix-expander-head" dir="ltr" title="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cursor: pointer; -webkit-user-select: auto;"><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김용필/ 김 이야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해우를 ‘김’이라 부른 유래</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 김은 우리 식탁에 올라 간간하게 구미를 당기는 식품이다.</span></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남녀노소 누구나 김을 좋아한다. 외국인도 맛을 알고 좋아하기에 수산물 수출의 주 종목이기도 하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기름 발라 잘 구운 김 한 장이면 한 끼 반찬이 되었고 맨 김으로 먹어도 군짓거리가 되었다. 그런 해초가 우리 식탁에 올라 맛깔나는 식품으로 변신하여 부른 유래를 말하려고 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은 원래 해태(바다 파래)를 거두어 종이 장처럼 얇게 널어 말린 것을 해우(海禹)라고 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현산어보에 해태를 해우로 만들어 ‘김’이란 이름을 붙인 곳은 전남 광양의 태인도에 사는 김씨 라는 분이었다. 태인도는 광양제철 공사로 사라진 섬이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현 광양시에 속하지만 50년 전만 하여도 여수시 돌산군에 소속 된 섬이었다. 섬진강의 하구 태인도와 금호도는 갯벌의 자양분이 많아 다종의 해산물의 보고였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1734년 광양 현감으로 와 있던 허심이란 분이 ‘김여익의 묘표(墓表)’란 김 이야기로 남겼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기록에 의하며 광양 태인도에 살았던 김여익이 김 양식 법을 개발했다고 적었다. 그 후 정조 때 정약전이 남긴 현산어보에도 기록되었고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전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태인도는 임진왜란 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었으나 1636년 병자호란 때 한양에서 살던 김씨가 태인도에 피난 와서 살게 되었다. 김씨는 바로 임진왜란 때 노량해전에 참전한 병사였다. 김여익은 바로 그분의 아들이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여익은 해변으로 떠내려 온 나무가지에 해태가 붙어 자라는 것을 보고 갯벌에 대나무 발을 만들어 해태를 양식 하였고 이렇게 거둔 해태를 거두어 대발에 얇게 펴서 종이처럼 말렸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이것을 처음 양식하여 만든 해우인데 김씨. 즉 김여익이 만들었다고 하여 ‘김’ 이라고 불렀다. 이 김을 하동 장에 내다 팔면서 김가네 김이라고 이름이 났고 그것을 남해안 여러 섬의 어부들이 배워서 김양식을 하였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그의 후손들은 대대손손 태인도에서 김을 양식하여 큰돈을 벌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이 기록은 광양문화원의 김 시식 유물 전시관에 그 때의 김 생산 도구 등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1919년 김해김씨 종중에서 건립한 영모재, 김여익 공의 위패와 묘표문이 기록되어 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양식 방법에는 얕은 개펄에 말뚝을 박아서 양식하는 지주식 방법과 구물이나 발을 바다에 띄워 양식하는 부유식 방법이 있다. 김양식은 간만의 차에 많고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갯벌이라야 영양분이 많아 김맛이 좋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span style="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바로 광양만 태인도는 그런 섬이었다. 그뿐 아니라 태인도엔 새조개, 피조개를 비롯하여 다양한 패각류가 서식하는 맛의 보고였다.</span></div></span><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김용필 소설가(전남 여수출신)</span></div></div> http://www.youtube.com/watch?v=XVUuN_mU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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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장치기 글쓴이 : 해우 조회 수 : 3753

<p>발장치기</p>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P7ku_2BdW4%24 http://ggdo.com/zxe/files/attach/images/328892/299/395/80732e1c4b35e085fcbeac154c10bc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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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id="watch-headline-title" class="yt" style="margin: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24px; color: rgb(34, 34, 34); font-weight: normal; line-height: normal; overflow: hidden; white-space: nowrap; word-wrap: normal; text-overflow: ellipsis; font-family: arial, sans-serif;"><span id="eow-title" class="watch-title long-title yt-uix-expander-head" dir="ltr" title="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0.9em; cursor: pointer; color: rgb(0, 0, 0); -webkit-user-select: auto; letter-spacing: -0.05em;">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pan></h1><div><span class="watch-title long-title yt-uix-expander-head" dir="ltr" title="땅끝해남 지주식 친환경 명품김 생산 모습"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cursor: pointer; -webkit-user-select: auto;"><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김용필/ 김 이야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해우를 ‘김’이라 부른 유래</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 김은 우리 식탁에 올라 간간하게 구미를 당기는 식품이다.</span></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남녀노소 누구나 김을 좋아한다. 외국인도 맛을 알고 좋아하기에 수산물 수출의 주 종목이기도 하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기름 발라 잘 구운 김 한 장이면 한 끼 반찬이 되었고 맨 김으로 먹어도 군짓거리가 되었다. 그런 해초가 우리 식탁에 올라 맛깔나는 식품으로 변신하여 부른 유래를 말하려고 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은 원래 해태(바다 파래)를 거두어 종이 장처럼 얇게 널어 말린 것을 해우(海禹)라고 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현산어보에 해태를 해우로 만들어 ‘김’이란 이름을 붙인 곳은 전남 광양의 태인도에 사는 김씨 라는 분이었다. 태인도는 광양제철 공사로 사라진 섬이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현 광양시에 속하지만 50년 전만 하여도 여수시 돌산군에 소속 된 섬이었다. 섬진강의 하구 태인도와 금호도는 갯벌의 자양분이 많아 다종의 해산물의 보고였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1734년 광양 현감으로 와 있던 허심이란 분이 ‘김여익의 묘표(墓表)’란 김 이야기로 남겼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기록에 의하며 광양 태인도에 살았던 김여익이 김 양식 법을 개발했다고 적었다. 그 후 정조 때 정약전이 남긴 현산어보에도 기록되었고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전한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태인도는 임진왜란 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었으나 1636년 병자호란 때 한양에서 살던 김씨가 태인도에 피난 와서 살게 되었다. 김씨는 바로 임진왜란 때 노량해전에 참전한 병사였다. 김여익은 바로 그분의 아들이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여익은 해변으로 떠내려 온 나무가지에 해태가 붙어 자라는 것을 보고 갯벌에 대나무 발을 만들어 해태를 양식 하였고 이렇게 거둔 해태를 거두어 대발에 얇게 펴서 종이처럼 말렸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이것을 처음 양식하여 만든 해우인데 김씨. 즉 김여익이 만들었다고 하여 ‘김’ 이라고 불렀다. 이 김을 하동 장에 내다 팔면서 김가네 김이라고 이름이 났고 그것을 남해안 여러 섬의 어부들이 배워서 김양식을 하였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그의 후손들은 대대손손 태인도에서 김을 양식하여 큰돈을 벌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이 기록은 광양문화원의 김 시식 유물 전시관에 그 때의 김 생산 도구 등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1919년 김해김씨 종중에서 건립한 영모재, 김여익 공의 위패와 묘표문이 기록되어 있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김양식 방법에는 얕은 개펄에 말뚝을 박아서 양식하는 지주식 방법과 구물이나 발을 바다에 띄워 양식하는 부유식 방법이 있다. 김양식은 간만의 차에 많고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갯벌이라야 영양분이 많아 김맛이 좋다.</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nbsp;</div><div><span style="font-size: 0.9em; letter-spacing: -0.05em;">바로 광양만 태인도는 그런 섬이었다. 그뿐 아니라 태인도엔 새조개, 피조개를 비롯하여 다양한 패각류가 서식하는 맛의 보고였다.</span></div></span><div><span style="font-size: 11px; letter-spacing: -0.550000011920929px; line-height: 16.200000762939453px;">김용필 소설가(전남 여수출신)</span></div></div> http://www.youtube.com/watch?v=XVUuN_mU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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