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총무입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1년도 이제 일주일 밖엔 안남았습니다.
결혼을 하신 향우회 회원님들의 자녀분들.....다시 태어난 손주님,손녀님들.......
결혼의 축하와 탄생의 기쁨을 드립니다.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환경에 낯설고 부담스럽겠지만 잘 헤쳐 나가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길다면 긴 인생.....짧다면 짧은 생을 마감하신 우리 향우님들!
가슴아픈 사연과 남모를 서러움들을 어찌 우리들이 알겠습니까?
그저 장례식장에 모여 쓰디쓴 소주잔에 넋을 달래주며...유족분들을 위로할수밖에 없네요.
지난 22일에 돌아가신 고(故) 진 우석님 장례식장에 오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저 같은 형제간이라서가 아니라 향우회 총무로서 더 많은 조문객들이 오셔서
같이 슬픔을 나누고...유족을 위로하며 돌아가신 분과의 추억을 떠 올리며 소주한잔 하자는 취지입니다.
총무가 일일이 전화를 드리고...소식을 전해야 되는데 혼자선 다 할수 없는 일이기에
이렇게 변명아닌 변명에 글을 올린점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합니다.
그래서 우리 향우님들의 애경사는 제일 먼저 총무에게 알려주시면 인터넷은 물론 문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리 향우님들께 전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간혹 당사자분들이 직접 올리시니 총무가 모르는 일들도 발생합니다.
왜? 총무가 모르고 있어? 하고 따지시면 난처하기도 합니다.
모쪼록 이 안내말씀에 오해와편견은 없었으면 합니다.
향우회 임원진들은 그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입니다.
또한,
연락처가 변경되셨거나....주소가 바뀌신 향우님들은 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총무 010-6230-6841
또한 향우회 주소록이 필요하신 분들도 연락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12월 26일 총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