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기도 / 이해인
가을엔 나의 길이
산길을 걷는 수행자 처럼
좀더 성실하고 부지런해지길 원 합니다
선과 진리의 길을 찾아
끝까지 인내하며 걸어가는
가을의 사람 되게 하십시오
가을은 나의 언어가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물처럼
맑고 담백하고
겸손하길 원 합니다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맑고 고운 마음씨로 기쁨을 전 하는
가을의 사람 되게하여 주십시오
가을의 기도 / 이해인
가을엔 나의 길이
산길을 걷는 수행자 처럼
좀더 성실하고 부지런해지길 원 합니다
선과 진리의 길을 찾아
끝까지 인내하며 걸어가는
가을의 사람 되게 하십시오
가을은 나의 언어가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물처럼
맑고 담백하고
겸손하길 원 합니다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맑고 고운 마음씨로 기쁨을 전 하는
가을의 사람 되게하여 주십시오
* 화가 피카소 *
평범한 사람은 이니였다 개성이 아주 강한 화가 였다
수많은 여인들을 거느린 자유분망한 사람 이기도 했다
그가 그린 그림 또한 평범함을 거부한 파격적인 것이였다
그가 오늘날 까지 많은 사람 들에게 회자 되는것은
지극히 인간적 이였기 때문이다
그는 괴팍한 화가 였지만
그 이면에는 따뜻한 인간미의 강이 흐르는 멋이있는 사람 이기도 했다
이러한 사람을 멋쟁이 라고 불러도 괜찮을것 같다
nirvana / 박영환
욕망의 불길
질투의 불길
증오의 불길 이
다 타고, 재만 남아 고요한 상태
그 고요함 속에는
善도 없고 惡도 없다
해가지면 밤이오고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자연의 흐름이 있을뿐,,,,,,,,,,,,,,,,,
말,말,말 / 목계
소크라테스는 말 했다
너 자신을 알라고......
예수도 말 했다
원수를 사랑 하라고....
나도 한마디 하겠다
채우려고 애쓰지 말고
비우기 위해 노력 하라고....
탐욕도 집착도
미움도 怒怒도
모두 버릴수 있을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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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
운영자 | 2004.11.23 | 24664 |
» | 가을의 기도 5 | 박영환 | 2023.09.15 | 184 |
314 | 안부 3 | 윤솔아 | 2021.08.11 | 487 |
313 | 플라톤(platon)의 이데아(idea) 5 | 박영환 | 2021.03.04 | 1429 |
312 | 變 化 4 | 朴永煥 | 2020.10.23 | 1958 |
311 | 도라지 꽃 4 | 木 鷄 | 2020.06.18 | 2035 |
310 | 고드름 | 윤솔아 | 2020.03.14 | 221 |
309 | 봄은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 윤솔아 | 2020.03.14 | 202 |
308 | 나의 소확행 | 윤솔아 | 2020.03.14 | 179 |
307 | 후회 | 윤솔아 | 2020.03.14 | 149 |
306 | 새해에 | 윤솔아 | 2020.03.14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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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그날 | 윤솔아 | 2020.03.14 | 96 |
302 | 많이 보고프다 | 윤솔아 | 2020.03.14 | 128 |
301 | 말의 온도 | 윤솔아 | 2020.03.14 | 145 |
300 | 달마의 생애 4 | 木 鷄 | 2018.12.03 | 1088 |
299 | 가을의 기도 3 | 목 계 | 2018.10.24 | 973 |
298 | 숙명,운명,그리고 業(업) | 木 鷄 | 2018.08.01 | 1086 |
297 | 삶의 균형 1 | 목 계 | 2018.07.29 | 975 |
296 | 瞑 想 1 | 목 계 | 2018.06.03 | 1027 |
깊게 생각하라는 말이 있다
배움과 생각 중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공자가
역시 공자답게 명쾌한 답을 주었다
學而不思卽忘
思而不學卽殆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