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itle
  1. 또 하나의 섬

    - 거금도 선상에서 시린 빗방울 위로 다투어 떨어지는 은행나무 아래 초가을 한나절 실은 녹동행 버스를 타고 떠났다. 부두가에서 칠십년대 근무처인 이곳 단숨에 달려왔거만 아무도 다른게 없이 그때 그 냄새 나를 기다린듯 시퍼런 강물만 누워 있었다. 사람...
    Date2002.11.06 Category현대시 By신인숙 Views80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