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2006.07.31 16:31

비솟골 샘물

조회 수 3721 추천 수 0 댓글 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향 사람들 다들 무척  더우시죠 ?

그럴땐 우리동네 비솟골 샘물을 한번  떠올려 보십시다
한여름에  그 물 한바가지  벌컥 벌컥  마시고나면  뱃속 까지 시원하고
입이 마취된것처럼 얼얼했던 비솟골 샘물!

울창하게 샘을 둘러싼 밤나무 그늘에서 하루 종일 발을담그며
설익은 수박이래도 한통 쩍~ 벌쎄서 묵고 하루를  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

아직도 그곳엔  향이 독특한 비자나무와 소복처럼 흰꽃이 잎파리를  덮는 박달나무 ...
또  유자가  어른 주먹만큼 굵게 열렸던 오래된  유자나무가
주인없는 집터를 잘  지키고 있을까요 ?

지금쯤  아름들이 밤나무에서도  송글 송글  밤송이들이  영그러가는 것이 눈에선합니다
그리고
 이맘때면 십리 머언길 학교 댕기느라  얼굴이 싯뻘건 홍시처럼 익은 아이들이나
땡볕에  땀을 비오듯이 쏟으며  종아리에 굵은알통이 배길만큼  힙겹게 퇴비짐을 져나르던 동네 어른들은 물론
그곳을 지나다니던  홍리 장꾼들 에게도  그 샘물은 아마도 사막의 오아시스 만큼이나 반가운 물이였을겁니다

헌 강통처럼 땍!땍! 오그라진 양은 기전자에 비솟골 샘물 떠다가 밥말아서 정심 묵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고향분들 ! 땡볕여름 잘 넘기시고 선선 해지면 큰보탕산에 우름 따러 한번 가봅시다!


 

  • ?
    ohshire 2006.07.31 18:31
    아 그샘물이 비솟골이었소!!
    암만 생각해도 내가 살지 않는 곳이라 이름을 알아야제.....
    이몸도 그 샘물에 솔찬히 많이 더위와 갈증을 달랬지라.
    가끔 생각나는 샘물이었는디, 떠다줄 사람도 없고
    입맛만 다시고 가요..
    날씨가 장난이 아니요.
    건강하시길 빌며....
  • ?
    남천 2006.07.31 19:59
    달개아줌니..
    샘물 떠다가 밥말아 푸고추에 열무 짐치 말아서 한입 정말 요즘말로 죽이지요..
    그맛 그리워 지네요 가끔 와이프 한테 열무 짐치 부탁해서 먹어 보지만 옜 날 맛이 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꽁 보리밥 에 시원한 샘물 푸고추 시끔한 열무 짐치 많이 그리워 지는구만요.
    이번 휴가를 고향으로 잡았는데 조금 늦 추어야 겠네요.
    우리 동네 선후배 친구 들은 내일 새벽 2ㅡ3시에 출발들 한다고 하는데.
    난 2일날 중요한 일이 있어 함께 못가는 아쉬움이.......
    이제 무더운 더위가 시작 되나 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 ?
    달개아줌 2006.08.01 12:30
    덥고 짜증나는 이더위에 단골손님 한테는 무엇을 대접해야 좋겄소 ?
    옛시요!
    이빨나간 바가지에  아이스께기 보다 더 씬한 비솟골 샘물이나 벌컥 벌컥 몇모금 마시고 가시요 
    선배는 차ㅡ암 부지런한 근성을 지닌 사람같습니다
    우리동네에 대해서도  모든것이 빠삭하니 박사시고.....
    어떤이들은 고향사투리 많이 쓰면  수준 떨어진다고 염려들 하는데..
    내수준은 이미 바닥을 기고 있으니 걱정이요
    젊음은 건강에해야 지킬수 있다니 아프지는 마십시다  이미 늙고있지만........

  • ?
    노상 그아줌 2006.08.01 12:46
    출신은 숨길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시원한 물 ! 하면 벌써 무싯잎 짐치가 튀어나와 불고.....
    휴가는 아직 안가셨군요 ?
    좋겠습니다  전 황금같은 휴가를 집안일로 다 허비하고있으니...
    고향 가실때 우리동네 비솟골 샘물 한번 꼭 마시고 가시요 ,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니..
    아직도 옛모습그대일지는  모르겠지만....
    남천님!
    모처럼 가는 고향휴가  오랫도록 잊지않게 가슴에 잘담어 오시기를.....
  • ?
    노바 2006.08.01 17:28
    지금은 없어져 버린 해우 시친다고 콘크리드로 물저장소를 만들었던....
    찰랑찰랑 넘쳐나던 비솟골 밑 신작로가에 있던 그곳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 ?
    ohshire 2006.08.02 06:40
    달개 아줌니 봤소!!
    우리 24회 동창들이 처음 공개하고 만나는 갑소...
    나는 서울에 안 산다고 해서 이름도 못 올라 갔지만
    알것소? 또 언젠가 서울에 가서 살란지....
    이왕이면 우리 달개 아줌도 그 좋은 입으로 소문 좀 내줏시요!
    이렇게.....
    "다들어 봇시요!! 8월 26일 금산동교 24회 동창회 모인다요!
    일찍 일찍 바지게 지고 부역 나옷시요!! 하던 동사처럼 말이요.....
    휴가를 집에서 보내신 다니 참 위로의 말이 없소.
    그대신 얼음한 댕이 사다가 수박을 푹푹 썰어
    시원한 수박냉채를 만들어 한 바가지씩 쫘아악 돌리심이 어떨런지요...ㅎㅎㅎ
    오늘도 덥지만 많이 행복하세요............

  • ?
    달개아줌 2006.08.02 11:06
    노바님 !
    영 기척도 없더니 어디서  무얼 하다 이제사 오셨을까요?
    여그 저그 고향 글방 단속하느라 지치셨던 모양이네요
    동네 사람일꺼라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기역이 잘안나서 섣불리 아는척은 못했소
    한동네서 자라온 사람이라 정이가는건 사실이니 어쨌든 아는척좀 하고 사십시다



    선배 좋겄소!
    그렇게 목빠지게 기다리던 동창들을 만날수도 있게됬으니.
    하지만 넘 기대는 마시요
    그쪽은 광주 촌사람이고   이쪽은 한양분들이니   한테 섞어 난리 칠수는 없지않소 ?
    혹시 통역이 필요하면 나를 좀 부르시요
    그리고  금례 친구한테는 연락을 꼭 해주겠소이다
    다른 남친들 연락처는 나도 모르니  깝깝한건 마찬가지요
    즈그도 생각이 있으면 여그를 들어오겠제라.
    선배!
    휴가못간 날 위로 안해줘도 괜찮소 
    남편을 쫒아냈더니  할일도 줄어들고 혼자 책읽는척 해보기도 하고 좋기만 하요  ㅎㅎㅎㅎ


  • ?
    처련 2006.08.02 12:41
    또 정감어린 큰 건수 올리셨군요
    이런 언어들은 어디 메모해 두셨나요?
    비솟골 우물은 어디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참말로 아짐이 부럽습니다
    땡볕이 벌써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이럴땐 시원한 고향 바다가 몹시 그립군요
    초등학교 선배님 동창회가 있는갑소
    혹시 달개아짐님은 같은 졸업생이 아닌가요
    우쨌든 건강하게 보내시고
    부자 되시길 빕니다
  • ?
    ohshire 2006.08.02 18:16
    달개 후배님,  이건 정말 극비 사항인디요......
    비솟골 샘물 한바가지 퍼 마시고 월포재를 바라보니 올라갈 일이 깝깝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우리 순진한 노랑노리 후배를 꼬셔서, 그 노오란 유자를 서리하러 유자나무에 올라 갔다가
    떨어지면서 유자나무 끌텅이 파아악!! 내 종아리를 사정없이 찔러 부러 갔고,
    지금까지 푹 들어간 휴터가 남아 인는디,
    이 사실을 안 사람은 나하고, 남천 후배하고 둘 뿐이고.
    물론 그 당시 그 유자나무 주인 집은 폐허가 되서 아무도 살지 않아
    마당에 잡초가 하늘를 찌를때니 그런 용을 써 봤제라 잉!
    그 샘물하고 탐스런 노오란 유재하고 참 잘 어울렸는디.....
    이제 하나 하나 조사하면 다 나오는디  이를 어쩔까나???
    그라고, 말은 바로 하고 살아야제라.
    내가 서울서 폼 잡고 살 때가 1969년 겨울 부터인디, 오염된 서울이 더럽게 싫어서
    내려온 이몸을 광주 촌사람이라 고라 고라 잉!!
    낮짝만 봐도 불쌍한 서울 사람들을 내가 얼매나 불쌍히 여기고 산지나 아요??
    그라고 고향을 찾아 올라믄 신발에 묻은 오염된 먼지와 세균들은 탈탈 털고들 옷시요 잉!!
    안 그라믄 발도 못 부치게 할랑께로....
  • ?
    달개아줌 2006.08.03 22:57
    강철현님!
    이러다가 계모임 되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 ^
    첨엔 뉘신가? 싶어 덜떠름했고...
    그담엔 구면이다 싶어 반가웠는데
    이젠 당연히 와야될 방문객으로 착각하게 생겼습니다 그려
    더운날  휴가를 멀리떠날 필요없이 좋은곳에 사시니 부럽구요
    작년 이무렵 아들 면회겸 속초에 가서 대포항인지 뭔지는 이름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아뭏튼
    그 회시장에서 회를 떠와 방파제 옆 널바구에서 먹고왔는데 그생각에 지금도 입맛이 절로 다셔집니다
    그리고  동해 바닷물이 그렇게 맑은줄은 그때 첨 알았구요
    이렇게 더운 여름엔 아무생각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것이 대수일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여름 보약 잘챙겨 드시지요

  • ?
    달개아줌 2006.08.03 23:02
    선배!
    나ㅡ가 졌소!  근데 당신 직업이 머드라?
  • ?
    ohshire 2006.08.04 09:32
    인자는 내 직업까지 알아 불라고 그라요!
    나도 내 직업은 잘 모를겠고,
    직장에서 내가 나를 소개 할 때는 이렇게 소개하지라 잉!
    난 , 더러운 놈이다. 조심들 하거하... 라고 말입니다. ^ㅣ^......
  • ?
    달개 간네요 2006.08.06 20:06
    비솟골 샘물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오,
    객지 손님 모시고 금산 일주하면서 들은곳이 비솟골 샘물
    만나게 먹었던 기억을 데살려 서툴은 설명과 함께 시원하게 원삿
    너도나도 열심히 꿀꺽꿀꺽 목젖을 타고 넘어가는 그 ^ _ ^ 시원함이란..
    등물도 하였지요 발도 담그고 시원함에 젖어 옛날일을 잠깐 회상하였지요!
    여유가 생겨 샘물을 들여다 보았지요 헛!!!! 지렁이 지렁이가....
    약물 먹었다 한바탕 웃고 그곳을 떠나왔는데 그곳이 비솟골 샘물이였군요
    잊어버렸던 옛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묘한 달개 아줌마 홧--팅
  • ?
    달개아줌 2006.08.06 21:31
    ㅎㅎㅎ ...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돈안내고 야무지게  보약드셧습니 다그려!
    하필이면 왜 그때 거스랑치가 나와가지고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했을까요잉 ?
    짐작이 가긴 합니다  지금은 비솟골의 옛정취가 그대로 남아있을리 없다는것을.....
    아뭏튼 울동네 사람임이 분명하니  겁나게 반가우요
    그래도 난 아직도 비솟골 샘물이 꼭 묵고 잡으요
  • ?
    ohshire 2006.08.07 17:46
    달개 아줌님!!
     먼 땅 욕심이 그리 많아 맨날 댓글 공간을 넘치게 차지하고 있소!!
    끝을 낼때 깔끔하게 딱! 잘라 불고......
    먼 말인지 알 제 라 ^^ 
    "엔터" 키를 넘 오래 잡고 있는 갑소? 아마도...
    글 안하믄 엔터 키를 팍 처불든디....
    둘 중 하나 같은디???
  • ?
    2006.08.07 21:37
    선배 !
    남이사 집터를  넓히든 전답을 넓히든 먼시비가 그러큼 많다요 ?
    여긴 어디까지나 달개 권한인디...
    안그래도 째금 민망하기는 하구마 는   나랑 이약하고 싶으믄 걍 존말로 하시요
    맘은 안그런디 이놈의 손이무뎌서리....아니 사실은 잘몰라서...
    그라고 생각해보니  놀으라고 내준 땅이지만  혼자 넘  잘놀고 있어서 인자 겸손해 질려고하요
    놈들도  할줄 몰라서 다들   안들어 오겄소?  겸손해서그라제..
    그리고 땅 다시 내놀테니 그만 좀 놀리시요잉!
  • ?
    ohshire 2006.08.08 06:09
    아따! 안그래도 시방 약간 겁먹고 있소..
    사장나무님 한분도 벅찬디, 막내 동생분까지 합세하면
    나는 한방에 나가 떨어지지라 잉!
    앞으로는 좋은 말, 이삔 말만 쓸랑께로
    나랑 이약은 하고 삽시다.
    오늘도 세상이 솔찬히 덥겁소.
    짜증 부리지 마시고, 귀하고 소중한  가족분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되시길 빌며....

  • ?
    황영신 2006.08.11 12:33
    달개 아줌마 님의 동네 사랑을 충분히 느끼고 갑니다.
    아름다운 글들과 좋은 소식들 마니마니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첨 들어왔는데도 충분한 정을 느꼈습니다.
    자주 들르도록 할께요...
    전 중국 상해에서 살고 있습니다. 3년 반정도 됩니다.
     근데,, 얼굴이 잘 떠오르질 않은데...
    무척 궁금 합니다, 달개 아줌마가 누굴까 하고.....
    암튼, 무척 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 ?
    달개아줌 2006.08.12 18:53
    황영신님이 월포분이라면  혹시 ? 누나가  항영자 ? 둘째형님이 황영근씨가 아닐는지....
    이름은 귀에 아주 많이 익는데. 저역시 기역이 가물 가물 하네요
     경철이 친구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내 짐작이 맞다면 그 영리하고 똘똘했던 친구가 분명한데 ...
    어쨌거나  멀리 타국에 살고있으니 고향에대한 그리움이야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소
    어렸을적 큰동네 냇꼬랑 돌다리를 폴짝 폴짝 건너며  학교댕기던 그  꼬맹이 영신이가 맞다면 무자게 반가운디....






  • ?
    황영신 2006.08.14 17:38
     맞습니다, 둘째 누님이 황 영자씨, 둘째 형님이 황 영근 씨이고,
    제가 새로 들어오신 어머님의 막내 입니다.  어렸을 적의 모습을 기억 하시고 계신
    것을 보면 둘째 누님과 형님과 같은 연배(????)

    지지난 주 난생 처음으로 교회를 자발적으로 갔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도대체 교회란게 궁금해서요,,,, 요즘 이스라엘을 보고서요....

    달개 아줌마 님의 글을 읽다보면, 어떻게 그렇게 구수하고, 사람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
    있는지 탄복 스럽습니다.
    연배가 짐작 되지 않지만, 참 아름다운 분이시겠구나 하고 짐작해 봅니다.
    더우기 시를 쓰신다고 하니, 더욱 존경스럽고,,

    항상 고향 동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살아 내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곳 상해는 무척 덥습니다. 어제는 38.6도 이었구요...
    항상 건강 하시길....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 ?
    달개아줌 2006.08.14 22:57
    그래 그 영신이 맞구나!
    황씨네집 개구쟁이 막내아들 ..어머님이 대단한 분이셨지 여장부같이...
     난  둘째누나랑 같은 연배 라고 하면 되겠다  
    영신이  고향동생이니 이제 말놔도 되겠나?
    그리고 영신이가 뭘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난 시를 쓰는 사람하고는 거리가 머ㅡ언 밥장수 아줌니야
    울동네 이쁜 한경은이가  시를쓰는 작가인데 영신이도 알려나...
    난 그냥  옛날 얘기를 좋아해서 두서  없이 덤비는거고..
    영신아!
    몸이  멀리 나가 있으니 어머님 자주 뵙기도 참 힘들겠구나! 
     막내라서 엄마가 많이 그리울텐데...
    나중에 금의환향 해서 어머니 호강시켜드리게나.
    아는이  없는 이국에서  외롭고 답답할때는 신앙으로 마음을 채우는것도 위안이 되겠지 ?
    그곳은 여기보다 엄청  덥구나,
    그럼  건강하구 또보자 




  • ?
    황영신 2006.08.16 17:28
    아이구,, 감사 합니다. 영자 누님과 같은 연배시라면 대 선배님이시네요...
    제가 어렸을때 그리 개구장이 였는 줄 모르고 살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암튼, 감사 드리구요, 고향 정취/냄새를 충분히 느끼고도 남는 글들 써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이번 주 <거금도닷컴>에 등업 하고 많은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산중 17회 모임에도 신고 했습니다, 이제껏 프리챌에서 17회 모임중 왜 이리 뜸하나 했더니만
    다 거금도닷컴에 와서 정들 나누고 있더라구요...
    달개아줌님께서도 항상 건강 하시고, 구수한 고향 소식 전해 주시구요, 하시는 사업도 떼(?) 돈 
    버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국 들어갈 기회가 있으시면, 하시는 사업장(?)도 한번 들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시를 쓰시는 분이 한 경은 누님이군요,, 저의 2~3년 선배님이신것 같은데,,,그 분께도 쓰신 글에 
    리플 달아서 안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아버님이 아직 월포에 계시고, 어머님은 한 4년째 당뇨 합병 증세로 서울 누님댁에서 
    자리 보전 하시고 계십니다. 막내인 제가 모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누님들께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셔야 하는데,,, 뭐 뜻대로 되는 일이 별로 적은 것이 세상사 아니겠습니까?
    (너무 심각했네요.ㅎ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정다운 고향 소식 전해 주시기를 기원 드리면서,,,이만....
     상해에서 황 영신 배상 
     8월 16일  
  • ?
    부산 2006.09.06 14:47
    오랜만에남에집에놀러왔소ㅡ달개아줌말씨가~넘~재미가있어
    쭉읽다보니연배가같은것같소ㅡ나는황영자동창인데~
    달개아줌은~누구시여?
    남에집에놀러와너무많이웃고갑니다요!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