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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뵈서 그런지 무적님 모습이 떠올라 더욱 반갑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아마 장터인양 시끌벅적하겠죠?
서로 가슴에 소중히 간직해 온 추억의 보따리들을 푸느라 정신없고,
어쩌다 잊어버린 것들은 친구가 대신 챙겨와서 물물거래도 하고요
아마 그날 장사 잘해서 가슴은 뜨습게 잘 데워지고, 보따리는 더욱 두툼해져서 오겠지요.
무적님의 나머지 궁금증은 달숙이가 노력해 볼게요.
여기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막 봉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는데, 울 고향쪽은 봄이 더 많이 왔겠지요?
꽃향 가득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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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뵈서 그런지 무적님 모습이 떠올라 더욱 반갑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아마 장터인양 시끌벅적하겠죠?
서로 가슴에 소중히 간직해 온 추억의 보따리들을 푸느라 정신없고,
어쩌다 잊어버린 것들은 친구가 대신 챙겨와서 물물거래도 하고요
아마 그날 장사 잘해서 가슴은 뜨습게 잘 데워지고, 보따리는 더욱 두툼해져서 오겠지요.
무적님의 나머지 궁금증은 달숙이가 노력해 볼게요.
여기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막 봉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는데, 울 고향쪽은 봄이 더 많이 왔겠지요?
꽃향 가득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