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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1.09 19:49

나를 다스리는 법

조회 수 353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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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다스리는 법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리에 따르라.

나의 바른 삶이 나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를 섬겨라.

웃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 순간을 후회없이 살아라.

하루 세 때 나를 돌아보고
남을 미워하기 보다는 내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라.(xx41)(xx25)(xx41)(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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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일 2004.01.31 15:37
    삼촌 안냐세요?

    갑신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집안이 더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순희 누님은 성당일로 항상 바쁘시고, 금희 누님은 식당경영하느라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저는 섬에서 자란 감성만 가지고 출판경영이 쉽진 않군요.

    그래도 출판사 경영에 조금씩 재미를 느껴가고 있답니다.

    빠삐 살다보니 마을 향우회도 못나가고 하네요.
  • ?
    진재수 2004.02.04 22:47
    병일아반갑다
    오늘 갑신년 대보름인데
    오곡잡곡밥 이나먹엇니
    시골같으면 지불놓고 재미잇게 놀는생각이난다
    그레 고생이많구나 그래도 언제기는 보람이있게지
    금희는 어디서식당하지 장소좀 알려주라
    같이 식사좀하자(h9)(h12)(h5)(h13)(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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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귀례 2004.02.12 18:43
    작년에 이 곳에 들렸는데 1번 글만 있었느데 여러분이 찾아 왔군요.
    반갑습니다.
    세월이 무상하네요.
    같은 동네에서 자랐고 같이 학교에 다녔건만 이름도 얼굴도 희미하니,
    여자들은 더 그러겠지요.
    큰일이나 있어야만 고향을 찾으니,
    그래도 둘째 오빠가 발마끔을 지키고 있으니 든든합니다.
    다~~~~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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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재수 2004.02.13 13:01
    귀레 씨 촌수로 고모가 되네
    작은오빠하고은 동창이고
    큰언니하고은 동창이고
    정아 현아 병국삼촌이고
    고향떠나지30년됬지 그러니가모르지(h5)(h4)(h3)(h12)(h13)
  • ?
    진귀례 2004.02.13 17:43
    전 촌수가 높은것이 싫지만 제가 어찌할수가 없네요.
    전 오빠만 넷 인데 그리고 여동생 한명 남동생이 한명
    생박골 기선네가 우리집.
    본명하고 고향에서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항상 햇갈립니다.
    기출이 오빠가 둘째오빠입니다.
  • ?
    진재수 2004.02.15 20:44
    귀레 고모 미안하네
    내가정신없이 나로도 가다왔서미안해
    우리집이 동가옆집 지금은 세만씨가 살고 있는집이 우리집이네
    기출이가 동창이고 자네올케가 상하촌 동창이고 올케딸 광주에서 한번 보아지
    인제보니생각나네 자네가초등학교 다닐때보아지
    내가 왜몰르겠가 자네 위집 석기 석준 순지 순애 또막두이
    귀레고모 미안하네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하는일 잘되길 기도합니다
    고모사랑해요(h5)(h6)(h13)
  • ?
    진재수 2004.02.15 20:51
    귀레고모
    더 자세하게 말할게
    또벵이네 세째아들이네
    자네엄마 한테 물어보면 잘 알꺼네
    건강하소 좋은하루가 되소(h5)(h13)
  • ?
    가나엄마 2004.07.04 21:49
    7월에 부칩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조금식만 시간 을 내 어보세요.
    나만을 위한 시간. 마음 같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작은시간을 나를 위해 투자하면 그만큼 넉넉해진 마음을 알데 되고
    정신적으로 풍요해지리라는 것을요




    날 이 더워집니다
    옷이 가벼워지듯 마음속 무거운 짐도 하나쯤 벗어보세요.
    때묻은 영원의껍질이 꾀나 무거웠음을 알게 될 거예요
      [01][01][01]
  • ?
    이가나엄마 2004.07.06 21:16
    차를 나누며 전원범
    약속할 수 없는 날들이지만
    약속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일이다.


    가을은 잎으로 성을 쌓다가 떠나고
    삶의 모서리를 덮어오는
    눈을 밟으며
    산 그늘이 내리는 시간


    오다 가다 스치는 인연으로 하여
    가끔 이마를 마주하고
    몇 마디 낮은 소리를 나누며
    우리는
    뜨거운 차를 마신다.


    온 몸으로 젖어오는
    삶의 무게를 풀어 놓고 꽃씨를 받듯
    떨리는 손으로 마음을 받으며
    입술을 적시면
    입안에 가만히 번지는 후감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도 비워지지 않고


    늘상 잔 안에 고여 오는 그리움
    기약할 수 없내일이지만
    기약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즐거운일이다.





    신양 향우회 여러분들과
    금산 국민학교 40회 동창모두에게 이시를 띄워보냅니다
    이시는 겨울 그 눈부신이란
    주제로 01년12월 광주 문예회관에서
    저가 낭송 했던 작품입니다

    차한잔를 함께 나눌 수 있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가 여성이어도 좋
    남성이어도 좋고 선배든 후배든 언니든 동생이든
    그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소중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01][01][01]
  • ?
    진재수 2004.07.07 08:20
    가나엄마기쁠때는 사람들의 행복을조금씩나누어 가졌다 생각이되면
    그냥웃어주세요 나를생각하지않아도괜찮아요
    맑은웃음으로 모두에게웃음이묻어날수 있도록그냥 웃는거에요
    세상의중심은 자신이않은가
    소중한자신을위해 누구보다기쁜 마음으로행복한표정 으로웃어버려요
    친구사랑하는 사람들과함께있지않는가..........   [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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