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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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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런 사람이-
                                
새해
제 마음에 펼쳐지는 수평선 위에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에도 절마아지 않고
신회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저의 삻에 새해라는
이 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옳고 그른 것을
잘 분멸할 줄 아는
지헤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욕심을 버리는 연습
자기 뜻을 포기하는 연습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
오늘은 지상에 충실히 살되
내일은 홀연히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순례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x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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