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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0.15 17:37

나에 바램 !

조회 수 172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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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음악처럼 ♪♬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옮긴글
  • ?
    학만 2005.10.17 10:31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
    고향을 향한 설렘이 무심코 안부를 묻게합니다.
    향우여러분!!
    건강들 하시죠?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요....

  • ?
    금희 2005.11.02 16:25
    이번에 적대봉 을 다녀왔는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딱 동희오빠 학만이오빠 두분 뿐이더군요
    우리동네 선후배님들께서도 좋은 자리에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나
    저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솔직히 금전적으로는 딱 회비 2만원뿐이었구요 큰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담번 기회땐 울 동네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두선배님이라도 계셔서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몸살들은 안나셨는지요
    그리고 학만이오빠 몸이 빨리 좋아졌으면 하구요
    어렸을때 쌔깔 하러 올랐던 그곳 적대봉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
    칭구들과 몇번 가보았던 적대봉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칭구들아 담번엔 울 칭구들이라도 뭉치자

    신정 주민 여러분 건강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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