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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10.24 21:35

조회 수 340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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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이신우
 

사랑이 또 날 힘들게해요 붙잡을수 없네요
세상 모든것 다 포기해도 사랑만은 안돼요
이별이 또 날 힘들게해요 내 사랑을 보내요

세상에 없는 그런사랑 그녀와난 할거죠
그녀를 만난건 행운 이었죠
따뜻한 햇살에 빛과 같았죠
헤어진 후에야 난 알게 되었죠

이미 다른 사람과 사랑 한 다는 걸
사랑이 또 나에게 사랑을 말해요
다음 세상에서도 영원할수 있다고
사랑이 또 나에게 이별을 말해요
사랑하기 때문에 보낼수 있다고

우~~~~~~~~~~ 우~~~~~~

하루가 가고 다시 하루가오면
아무일 없는듯 살아 가겠죠
사랑을 하고 또 다시 이별을 하고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겠죠

사랑이 또 나에게 사랑을 말해요
다음 세상에서도 영원할수 있다고
사랑이 또 나에게 이별을 말해요
사랑하기 때문에 보낼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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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賢順 2007.10.24 21:36

    물왕저수지 모라이브 카페에서 그다지 유명한 노래는


    아니였지만 이노래를 들었던 추억이 있어 ...


    오늘따라 생각이 나 플래이어 올려봅니다.


    친구와 차한잔 하면서 들었던 이신우-또 라는 노래였지요.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의 시간들......


    여러분들 지나간 추억들이 있다면 한번쯤 꺼내어


    비록 빛바랜 추억 일지라도 한번 상기해서 회상해 보시면


    새로운 느낌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


    언제든지 그곳에 가면 이신우란 가수는 있어주었지요..


    많은 사랑 받으세요. (이신우님)



  • ?
    2007.10.25 17:01
    우리 동네 목련길 낙엽이 한잎 두잎 떨어져 내 발길에 부디쳐 바스락 바스락 낙엽 소리가 너무 좋더라
    나 역시 옛 추억이 있었지 너무나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                          
    세월이 오십 육십 칠십 흘러도 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생할꺼야      
    23년전 동대문에 DJ 다방이 그 시절은 많았지 다방 이름이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손님들 노래 자랑 있었지 커피 한 잔 더 공짜
    그 시절 한경애의 '옛 시인' 노래가 유행이였지 그래서 여섯 명 친구들에게 공짜 커피 돌렸지
    그 시절은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또 다시 기회가 있으면 또 부를까 싶다
    역시 추억은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것 같아
    쓸쓸한 이 계절에 행복한 추억을 떠올려보면서 웃어보아요, 행복해져 보아요
  • ?
    賢順 2007.10.25 21:20
    그려 친구야!
    DJ 음악다방하니 20年전의 모습이 마침 빛바랜 흑백 사진처럼,
    연상되며 뇌리를 스치는다.
    그때그시절 종로 음악다방이 많았지..우린 학교가 그 쪽이어서
    친구들과 학교 끝나면 음악다방 가서 차 한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죽치고 음악신청하며 음악감상에 빠져 시간간줄 몰랐지...
    구수한 DJ음성에 넋을 잊고 뮤직박스를 바라보며 어쩜DJ가 멋 있어서 였겠지..
    그시절 어디가나 DJ첫 맨트 " 오늘은 왠지" 로 시작이 ...
    얼마전에 인천에 DJ음악 카페가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사방이 레코드판으로 장식하여 분위기는 그때 그시절과 별 다를게 없음을 느꼈지만
    DJ가 나이 드신분이란것.그리고 맨트도 20年전하고 판이하게 다르다는것..
    사방으로 장식한 레코드판이 3,000개~4,000개라고 하더라...눈독만 들이고 왔다만..
    지금의 카페의 변천사를 보면 다방에서 음악다방 그리고 카페로 바뀌었지
    지금의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경관이 화려하고 시외 한적 한곳으로 나가는 걸 보면
    참으로 세상의 바뀜을 실감하게 하지....최근카페간 곳은 가수 최유나의 카페였단다.
    마침 그날 갔더니만 최유나 가수가 있어 CD에다 싸인 받아 왔지. 음악은 운전하면서 실컨들어...
    사진도 많이 찍었고 내가 제일 좋아한 여자 가수 인지라 기분이 좋았지. (이쁘더라)
    그려, 우리네 삶이 반복적인 것처럼 매일이 그러하듯이 그 느낌과 감동을 세겨 가며
    살아보자구나. 잠시나마 잊고있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어 친구 고맙네.
    아 그리고 그시절나에 신청곡은 주로 김학래(슬픔의심로)였단다..
    금산 잘 갔다오고...

  • ?
    인천댁 2007.10.26 06:27
    욱에 연 친구님!!
     먼저댔글 잇지못한점 미안해요. 하는거 없이 뭐가그리 바뿐지 ㅎㅎ
    환절기에 건강 잘 지키세요~~`
    항상 순이곁에 조은 칭구가있다는거
    안심이되고 한편으론 부럽네요..
    언제나 부담없고 변함없이  순이곁에.지켜주었음 .하는
    바렘이 드네요..   쓸쓸한 가을날에  존 주말보내세요!


    순아!
    오늘은 볼수있으려나..
    잠깐  청주출발전에  쪼매시간내어 들어왔당~~~
    위에 글을보니  2~30년전 생각들이 나는구나..
    울 서방님 하고날밤까는 심야다방에  커피한잔에
    은  지 라는 노래 열심으로 신청했어구만 ㅎㅎㅎ
    얼마전 여고시절에 갔드만  뜻밖에 그노래가 흘려나와
    감회가  새롭드라..

    오후에 봐서 통화하자...
    존  음악 잘 듣고간다.
  • ?
    2007.10.26 10:02
    인천 숙님 고마워요
    순이 곁에 항상 있어주니
    저 역시 감사하지요 감사감사
    숙님도2~30년전 명랑하섰군요
    사랑하는님과 심야데이트 정말로 좋았겠군요
    지금에 와서는 사랑하는님과 심야데이트 .낭만. 무드가 다 어디로갔으가요                 
    숙님 청주는 왜 가는지요                                                                                   연                숙님
    저는 시집이 청주예요
    잘 다녀오세요
    요즘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여
    머지않아 김장걱정해야 할때가된군요
  • ?
    재금 2007.10.28 18:51
                        가을날에 이별 연습
                                                               오 재 금
       떨어지는 낙엽위에
       눈물 한방울로
       수를 놓는다

       울지못한 한마리 새가 되어
       먼 하늘만 바라보며
       그리움을 낳는다
     
       서러움이 물든 가을날에
       이별은 또하나의 사랑을
       잉태 하겠지

       그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 함께 동행 하는
       친구가 될수있으니

       오늘 하루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진 그대에게서
       이별 연습을 한다

    너무 늦어져서 미안 하구 마음에 공감이 가는 글인지 모르겠다
    이틀 동안 중학생 편지쓰기대회 작품 심사를 하느라구 쬐금 그랬어
    하루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날 우리 동네 동상들
    모두 행복한 날들 됐음 좋겠다
    그또한 내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 마음에 단풍처럼 아름다운 날들 만들길~~~~~~~~~~~~~~
  • ?
    賢順 2007.10.29 01:21
    언니 자작시가 내마음을 아려오게 하네요.
    세상 살면서 내가 벽을 두고 대할 원수도 아니였기에..
    내 마음속에 잔재해 있던 어떠한 찌꺼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용서와 이해가 필요하지 않나 해서 그러했는데....
    언니도 성당에 다니신걸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죄를 용서해 주는것이고, 그건 기독교인의 의무와 책임인걸 압니다.
    용서와 이해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야 한답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것은 용서하는 마음이고, 예수님의 심정이랍니다.
    성경말씀에 원수 까지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영적으로 용서하지 못하며 병들게 되어가고 은혜가 손멸되게 하고
    용서해 주면 손해 볼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
    안좋은 일들이 있다면  올 한해가 가기전에 원만하게 해결들 잘 하셔셔 마음 평안하게 사세요.
    먼저 용서를 구할줄도 알고 용서하면 받아줄주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언니! 무슨말인가 할겁니다. 그런일이 있기에  두서없이 글을 써버렸네요...
    바쁜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글 쓰는 일에 참여 하시고, 편지쓰기대회 작품 심사를 하셨네요..
    최우수 작품  댓글로 볼 수 있을련지요....
    위에 글 "울지못한 한마리 새가 되어  먼 하늘만 바라보며 그리움을 낳는다
    서러움이 물든 가을날에   이별은 또하나의 사랑을  잉태 하겠지".....

    언니 좋은글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제마음을 꿰뚫고있었나요ㅎㅎ
    그래요 언니! 저희들 만이라도 마음을 나누는 법을 잊지 않고 살아 갑시다.
    누군가가 아파하면 눈물과 격려로 대해 줍시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잠이 안와 잠시들어와 끄적이고 나갑니다.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suk 언제나 마음이 편한 친구이지..
    서방님, 시어머님 어느덧 정이 듬뿍들었다.
    suk 가정을 보면 단란함이 물씬 풍기어.
    고부간에 갈등이 전혀 없어 보여....
    내가 가더라도 마음 편히 있다 올 수 있다는것..
    모든 가족들이 잘 융합을 해가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워보여.
    언제나 나에게 잘해주니 고맙고,
    친구도 늘 변함없이 그자리에 있어주어 고맙고,
    고마우이 친구!  서로 마음만 헤아려 가며 살자구나....(안녕)

  • ?
    2007.10.30 12:27
    울굿불굿  물들어가는 이 계절에
    "시" 한편 잘 읽고 갑니다
     
    언니 그동안 잘 지내고요
    감기 조심하고 ...
    언니 글  가끔 읽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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