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08.14 03:04

나만큼 소중한 남

조회 수 4193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 세상은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만약 세상에 나라는 존재가 없다면.
이 공간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나라는 존재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좀더 깊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내가 무수한 끈으로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끈.
그것이 나를 존재하게 합니다.
보이지 않는 많는 사람들이 나를 존재케 합니다.

내가 먹는 쌀 한톨.내가 입은 옷 한벌에도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수고가 담겨 있습니다.
그들 덕에 오늘 나의 삶이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것도 마찬가지죠.
보이지 않는 그들이 없다면 내 행복도 없습니다.
?
  • ?
    賢順 2007.08.15 16:56


    º♡+…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 이정하/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중에서- 


  • ?
    賢順 2007.08.17 11:42
    ♣ 친구!
    고슴도치의 사랑은 배려와 헌신이 뒤따르는 숭고한 사랑이며
    자기희생이라고 한단다.
    고슴도치는 약 5000개의 가시가 있어도 사랑을  나눌 때는
    가시를 누이거나 잘 연결해서 서로를 찌르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는데..
    고슴도치의 포옹은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 배려,관심,철저한 헌신이
    뒤따르는 작업이며, 그 가시가 깊은 사랑을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걸 알았다.
    어떻게 알았냐고?
    집에 있는 책 당신의 지친 인생을 달래줄 명수필 中 에서
    친구야!
    어제는 단양에 갔다왔다.
    마지막으로 고수동굴에 갔다왔지.
    몇 억년의 신비 종유동, 종유석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종유석의 아름다움. 마치 고슴도치의 가시처럼 우후죽순 ...
    여기 저기 서로를 찌르지 않고 뻗어 나온 것을 보고 ,
    우리의 인생관계도  고슴도치 가시 처럼, 종유석 처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해 갈 수만 있다면....
    단양팔경의 아름다움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왔다.
    언제 한번 같이 가자구나. 혼자 갔다온 걸 이해 하고,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콜 해라..
    안녕....  








  • ?
    2007.08.18 17:56
    아줌마 팔는 괜찬고
    단양 재미있게 여행하고 왔어
    오늘은 남한산성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왔어
    몸이 건강해야지 어디든지 여행을 할수있다
    팔 다리 튼튼이 만들어 더 많이 여행하렴
    위 글 처럼 사랑하면서 행복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콜 약속
  • ?
    soon 2007.08.20 15:22
    팔은 보호대하고 다닌다.
    근데 남한산성쪽에 간것 어떻게 알아부렸냐?
    계곡쪽에 자리잡고 만난것 먹고,이슬이 한잔 했지,
    그쪽에 친구네 밭이 있어 밭갈이 하고, 무우씨앗을 뿌렸지..
    친구는 아무리 날밤새도 아침이면  오뚜기처럼 벌떡일어나
    밭에 나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난 그만 놀래고 말았지...
    한 손으로 거들어 준다고 해보았지만 난 그만 지치고 말았지만,
    친구에게서 지친 모습들을 찾아 볼 수 가있어야지...
    모습들 많은 사진 찍어왔다.
    연자야!
    많은 사진들 볼려면 싸이월드 1촌 신청해라.
    그럼 멋있는 사진들이며 내가 꾸며 놓은 것들 볼 수가 있을거야....

    더위에  조심하고,
    장미꽃 선물한다. 장미꽃 향기에 취해보렴......




  • ?
    2007.08.20 17:34
    다 알수가 있지
    자네은 내 손 안에 있다
    친구가 농사저 도와주고 싶은데 손목이 아파서
    조심하렴 아무리 치료 잘해도 나이 먹으면 팔목이 쑤시고 아픈데
     항상 건강하고 조심 또 조심하렴
                                   
      시~원한 맥주 한잔하자  
  • ?
    soon 2007.08.22 23:21

     

       친구야!  피곤할텐데 술한잔......... 
       ☆★   안주는 좋은것으로....

        
                                                                                
                                                             
                   

                                       

  • ?
    정해천 2007.08.23 12:47
    안녕하세요. 저는 우연히 외갓집 동네에 들어갔다가 엄마이름이 써있는걸 보고 올립니다.
    엄마가 너무 바쁘셔서 보지를 못하셨나봐요 엄마가 요즘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데요
    저녘에 들어오시면 보시라고 말씀드릴게요 더운 날씨에 몸조심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 ?
    賢順 2007.08.23 15:30
    해천아!
    엄마 친구다.
    해천이 본것도 오래된것 같구나.
    엄마 모임때 몇번 봤었는데, 벌써 커서 엄마고향 카페에도 방문해
    글도 남기었구나.
    며칠전 셋째 삼촌 안산서 얼굴 잠깐봤단다.
    엄마도 안산서 살고 있는데 자주 얼굴볼 수 가 없구나..
    물론 엄마가 바쁘셔서, 모임때나 얼굴을 볼 수 가 있겠지.....
    해천아!
    건강한 체력 단련하여,
    공부도 열심히 하고 훌륭한 사람 되어야지.....
                  

         
  • ?
    2007.08.23 19:12
    우리 해천이가 많이 컸구나
    마포 이모야
    엄마가 많이 힘들어 어쩐지 이모가 메세지 남겼는데 엄마가 받지 않아 이모가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해천이가 어느새 자라서 엄마 일 걱정하고  다 컸구나 '.우리 해천이'.
    해천아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하고 .
    엄마 아빠께 효도하는 장해천이가 되어주길...........
     
  • ?
    정해천 2007.08.23 19:29
    이모님들 감사합니다...
  • ?
    2007.08.23 19:48
    해찬아 마포 이모야
    해찬아 엄마 아픈데 없지?!
    너희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장이 꼬여서 걱정이구나...
    그리고 너희 아빠께서도 건강하시니
    울 해찬이가 엄마 아빠께 힘이 되어줬으면해
    해찬아 엄마가 마음이 편안해지면 이모에게
    전화하라고해 너희 엄마 목소리 듣고싶다고
  • ?
    정해천 2007.08.23 21:29
    네 엄마한테 전화 하시라고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엄마가 너무 힘들데요
    이모 엄마 전화 번호가 동생이 만져 버려서 엄마 휴대폰 단축 번호가 모두 지워져
    버렸데요 이모가 문자 한 번 하세요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최정식 2013.02.24 6686
280 마을 어르신들 그리고 선 후배 분들께 3 독일에서 2013.05.18 6489
279 신흥 신축(61년생)년 서울 모임 3 file 창원친구 2012.08.03 6428
278 어버이 노래 2 soon 2007.05.08 6411
277 2010 년 후반기 정기총회 모임사진 2 file 향우회집행부 2010.11.21 5408
276 최정학 부친 별세 알림 3 알림이 2010.08.14 5278
275 초대합니다 (진광오 회장님 장녀 결혼) 향우회 집행부 2010.05.09 5229
274 초대합니다(방헌상 고문님 차남 결혼) 1 향우회 집행부 2010.08.01 5136
273 대둔산 야유회에서 동창들과.. 금희 2010.05.23 5101
272 초대합니다(김여임 향우님 장남 결혼-사진) file 김여임 2010.05.01 4999
271 2013년도 향우회 전반기 총회사진 1 file 향우회 집행부 2013.05.26 4979
270 초대합니다(김명관 고문님 차남결혼) 1 향우회 집행부 2010.04.26 4780
269 ▶◀부고(박용석 향우님 모친 별세) 4 향우회 집행부 2010.02.20 4603
268 인사 드립니다. 최 정식 2013.02.08 4585
267 2007년 재경 고흥군민 체육대회 공지사항 2007.10.01 4564
266 2010년도 후반기 재경신흥향우회 정기총회 2 향우회집행부 2010.11.05 4511
265 김정현고문님 장남 결혼식 안내 file 김해정 2013.03.26 4481
264 작은망내 48 회 작은망내48회 2010.03.30 4457
263 2008년도 정기총회 진광오 2008.04.10 4317
» 나만큼 소중한 남 12 2007.08.14 41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