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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낭골

연소
위에 양현이 후배가 써놓은 지명을 변경하여 알려드리고 추가 하겠습니다
허우도는 형제섬 아랫쪽 완도 군에 속해있는 섬으로 위의 우두앞 섬은 먹섬, 머그섬으로 명명해야 옳으며 공식적인 지명은 어전 삼리 (연소,평지, 동촌)과 궁전, 우두의 공동 소유라하여
오동도라 명합니다.
또 반영금 보다는 반 연못금이 옳은 표현이라 사료됨. 또 하나의 지명으로는 쥐재박 나무가 있다고 하여 쥐재박골이라고도 함. 뒤에 교동(학교 동네라하여)이라 불림.
그외 정골, 이성골 등 연소 앞 등 을 흐르는 개천의 골짜기 이름인듯...

한 일화를 소개 하자면...
연소라는 지명은 연소 앞 불둥을 가기 전 좌측의 논이 예전에 큰 연못이 있어
그 연못에 연꽃이 있어 연꽃 연(蓮) 연못 소(沼) 연소라 하였으며
연소 앞 방풍림 즉 불 뚱은 연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충도라는 섬이 벌레 충(蟲) 자를 쓰는 고로
벌레가 연꽃을 보고 날아옴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성되어 충도에서 연소의 마을이 보이지 않게 함이었고 실제로 연소의 소나무 군락의 회손이 있을 때마다 재앙이 있었으며 (예를 들어 소나무 다섯그루가 베어질때 다섯 가구에서 불이 났으며 잿등 나무의 회손으로 그나무를 가져다 쓴 집안 다섯집이 동 시기에 줄 초상이 있어 현재는 향나무로 대체되어 재를 올린적이 있음)
한가지 다행스러운 지명이 있으니 금당도 앞 비견도(翡甄島)라 하겠다 충도에서 벌레가 연꽃을 보고 날아오면 비견도에서 제비가 날아 연소의 연꽃의 홰손을 막는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절묘한 지명의 작명 법이다.
궁전(弓前)과 딴데섬(죽도-竹島)의 의미도 죽도의 대나무가 활을 만드는데 좋은 재료였나보다
그래서 활 앞, 활앞에(하라페는 부르기 쉽게 표현 한것이고)가 탄생 된것이다.
시간이 없어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에 문필봉에 얽힌애기 금당도 장기미 돌과 장흥 도성과의 관계
금자가 붙은 어전리 부락 지명의 의미... 쇠머리(牛頭-우두) 등의 이야기를 아는데로 전할까 합니다.
금장(쇠금-金 감출장-藏) 어마어마한 보물(대리석)이 감춰져 있었죠? ㅎㅎㅎ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대부분 금산의 지명은 순 우리말을 한자어로 바꾼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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