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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어린시절,
조금은 평지인 밭은 고구마와 마늘을 이모작했고
산등성이에 있던 밭은 고구마와 보리를 이모작했는데
우리는 그 밭을  덴둥밭이라고 했습니다.

이 '덴둥'이라는 말이 사투리인지는 확신이 안 서네요! 

사투리라면 '산등성이' 정도?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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