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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채홍

무적형님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미원누님도 안녕하시지요
6일 저녁에 광주에서 모임이 있어서 가는 것입니다.

낮에 시간되시면 점심식사를 같이하시든지 아니면 오후에 뵐 수 있으면
제가 여기에서 조금 일찍 출발하겠습니다.
자미원누님도 뵙고 길수아우도 만날 수 있으면  더욱 좋겠고요

매차리(회초리)
앗사리(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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