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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모처럼 시간을 내어 몇 개 올라온 사투리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우선 ㄱ ~ ㅂ까지 정리합니다.

꺼덜글다(꺼드럭거리다:몹씨 경솔하며 무례, 방자하게 행동하다)
끈덕끈덕(이나 박아놓은 말뚝이 흔들거리는 상태)
끼적끼적(밥을 맛있게 먹지 아니하고 밥이나 반찬을 집었다 놓았다 하며 맛없게 먹는 모양) 

낙(윷놀이 할 때 윷이 경계선 밖으로 나가는 현상. 그 때 던진 윷은 무효가 됨)
노무새(나물을 총칭함)
놈안지간(남이 아닌 사이. 곧 친인척을 가리킴)

땔삭(실속없이 키만 큰 상태)
뛰적시다(말리기 위하여 널어놓은 나무등을 공기나 볓이 잘 통하게 뒤집거나 하는 것)

말작시로(=말짝으로:말마따나)
미수꾸리(묶어서 포장하는 것)
미추리(조금은 못나서 내민데가 없는 사람을 일컬음)  
믹(미역)
믹귀(미역의 대가리 부분. 표준어는 '곽이'로 되어 있음)

배뀌다(뒤바뀌다)
부릉키다(부르트다)
뻘(개펄)

 참고 : 우리 금산 바다에 많이 있는 흔히 우리가 '뻘'이라고 사용하는 단어는 사투리이며 
          '개펄'이 표준어 임을 오늘에야 알았으며
          또한  '개펄'은 우리가 아는 그 뻘이고
           '갯벌'은 개펄을 포함하여 인근의 모래나 자갈등 바다물이 나가갈 수 있는 전체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내일 다시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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