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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저 없는 동안에도 이 방을 찾아주신 누님과 길수 아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왜 저라고 여기에 들어올 시간이야 없겠습니까만
그래도 저의 온 신경을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것에 쏟기 위함이라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리는 다음에 하더라도 어제 하나 주어 들은 것입니다. 검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신하다(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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