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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채홍

자미원누님,무적형님,길수아우, 모든 분들
크리스마스 연휴는 즐겁게 보랍있게 보내셨는 지요

자미원누님 제가 아들을 군에 보내는 부모의 그 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저도 여식을 멀리 타국에 보내놓고 마음 조이고
있답니다. 실수가 있더라도 많은 지도 바랍니다.

그 동안 생각해 두었던 사투리 올립니다.
조로 : 물뿌리개(?) 논시밭에 배추,무우 씨뿌려 놓고 물 줄때 많이 썼던 기억
조락 : 대나무가지로 엮은 물건 담는 통
조자불다 : 싸움할때 마구 때려서 혼낼 때 쓰던 말
눈을 택 볼구다 : 눈을 부릅뜨다
종우 : 종이(종우떼기-종이쪽지)
찝어띠다 : 꼬집다
촛물 : 촛농
목발 : 지게다리
땡기다 : 던지다(어려서 돌맹이 멀리 던지기 내기 할때 : 도팍을 멀리 땡기기 내기한다고)
끌박다(꿀박다) : 앞으로 숙이다
개도 : 불량끼가 있는 사람(이 놈이 우리동네 개도라고 했었던)
종지기불 : 호롱불
꼬실다:그을르다 (종지지불 하나를 방 한가운데 놓고 형제들이 빙 둘러 업드려서
숙제를 했던기억 그러다 눈썹이나 앞머리를 꼬실었다고 다음날 친구들이 놀리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저는 목감기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잠시
들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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