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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오늘 산행 중에 <보듬다>를 생각해 내고는
혹시 표준말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은 뜻으로 쓰이는 표준말로는 <안다>가 있고 또 <품다>가
있을 수 있을 것이고.

혹시나 놓칠까 가슴에 꼭 보듬고 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사전을 찾아보니
역시 방언으로 등재되어 있군요.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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