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양현(15회)

올려져 있는 금산말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땐 그랬었었지...하고...몇가지 더 올립니다. 맛나다(맛있다), 심심하다(싱겁다, 아무런 맛이 없을때), 패다(때리다, 장작같은 걸...), 쌔리다(때리다. 사람등을...), 지대다(기대다), 등컬(큰 나무뿌리, 장작), 뻐드렁니(덧니), 맛탱가리(맛의 저속어), 한탱이(한군데, 맛탱가리가 한탱이도 없다), 자쁘러지다(넘어지다), 창다구(창자의 저속어), 창아리(싹수, 싸가지와 비슷한 말, 속이 없을 때...), 한질(한길, 큰길), 한질갓(큰길가), 한팬짝(한편, 한쪽), 배리다/배러블다(버리다), 굼불(부엌에서 방에 때는 불, 특히 겨울철에...), 도라무통(드럼통의 사투리), 대대하다/되되하다(도도하다. 건방지대), 낵끼(낚시)등. 금산말중에서 뭣이 잘 안플릴때 압씨(아부지, 어른들이) 주고 쓰는 말에 이런 것이 있재라?<닌장 맞으꺼>, <니밀 할것도/니미 랏것도> 뭔뜻인지는 알죠?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