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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형님!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차가운 기운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느끼게 하는군요.
생각나는 단어가 있어 올립니다.
토끼풀(클로버), 헛지꺼리(헛튼짓), 모가지(목), 뱅(병, 뱅옥이 형, 뱅나발),
돌갖(도라지), 장석(정첩), 어거지(오기), 새론파스(신신파스), 애진간(어지간히),
붕알(추, 시계붕알), 도장밥(인주), 짝을수(고개를 한쪽으로 젖히고 다닌 사람),
솔나무(소나무), 좌틀(의자, 걸상), 책상시계(탁상시계), 뱅기(비행기), 옷삔(옷핀),
녹디(녹두), 돈부(콩 종류), 퐅(팥, 퐅죽), 새알죽(동지죽), 등등
그리고 전에 제가 올린 단어로 장풍이라는 것이
있는데 장풍이라는 것은 춘란이 꽃대를 막 올리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가 어려서 먹기도 하였지오.
참고하시기 바라며, 위에서 시울을 말씀하셨는데
시울은 낚시줄 자체를 시울이라 불렀습니다.
예를 들자면 시울이 너무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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