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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먼저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성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도
자미원님의 말씀대로 먼저 읽어 보시고 중복 삼복되는 것과 파생된 것은
안 올려 주시는 것이.........................

달그림자님의 평은 받아 들이겠습니다만
학문적인 것과 실제로 쓰이는 것과의 차이
(제가 정의한 금산 사투리)때문에
실어야 할지가 망설여 지는 것도 있지만
올려 주신 그 분들에 대한 예우 때문에
(또 사실 그렇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싣고 있습니다.

어느날(우리가 이 정도면 되겠다 하는 날)
한 번 모여 정리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상주들과 벗하다가
오늘 아침 일찍 집 사람과 우리의 섬을 일주하면서
청석에서 일출도 보고 몽돌 밭을 거닐어도 봤습니다.
또 난생 처음 홍연(홍리로 기억되고 있는) 마을도 가 봤습니다
나오는 길에 바쁜 걸음걸이의 아주머니를 신평까지 모셨는데
그 고마움(?)의 댓가로 한 마디의 사투리로 얻었습니다.
"한영 몸 성하고 복 많이 받으시요."
'한영'을 사투리로 올리렵니다.

고인의 유택을 짓는데 한 샆의 흙으로
저의 죄(저의 벗 수정이가 많이 아팠다는데 못 가본)를 사함 받고
늦게야 도착했습니다.

올리는 단어
한영, 물보다(청석에서 아침 일찍 그물을 보러가는 부부를 보면서 생각했음),
센박끔, 노리(상가에서 윷놀이 하는 것을 보면서 줏었음).

길수와 양현 후배가 올려 준것은 내일(맑은 정신에) 정리할께요.

해파리 형님과 승훈이 동생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냥 지니칠 수도 있는 의미없는 만남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서로에게 관심이 있었기에 의미있는 만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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