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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형님!
사투리의 종합편이 백과사전같이 총망라되어
집필 및 편집하시는 형님은 그야말로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저희들은 손안대고 코푸는양
쉽게 잘정리되어 새삼 고개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사실 제가 사투리를 몇개씩 올렸던 것은 그 용도를 몰랐었고
또 자세히 검증되지도 않은 단어들을 올렸기 때문에
무시를 하셨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생각나는 단어가 있으면 올릴 계획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애(할아버지 : 아랫면에서는 거의 통함), 포드락재이(형님께서 우두에서만
쓰인것 같다는 고기로 저희들도 썼음. 배가 누렇고 장어보다는 넓적한 고기),
상채이(상어를 말한것 같기도 함), 갈고동(뻘바닥에 기어다니는 고동으로 비틀이라고도 함),
걸채이(지렁이),나락(벼), 꼴짜구(골자기), 뜽컬(나무를 베고 난 자욱), 장시(장사 : 엿장사),
쌔칼(으악새), 동각(회관), 샌나꾸(세끼, ~를 꼬다),항갓치(손수건),챔빗(참빗), 얼개미빗(얼멍멀멍한 빗),달라디야(이를 말인가, 다 알겠지), 기(게, 반장기), 찔기미(통채로 먹는 게),
도랑테(굴렁쇠), 에리(카라),고리(단추),복재이(복어),바구리(바구니),씨(사리, 조금과 씨),
장풍(춘란에서 피는 꽃), 등등
생각나는 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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