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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2004.06.29 15:11
교실앞에 흐르는 두줄기의 냇물이 그립고 교정을 둘렀아놓은 벚꽃나무가 그립고
여름방학이면 그열매를 치마를 입고 올라가 따 먹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
주위의 친구들에게 자랑도 많이 했건만, 한번씩 내려가 바라다보이는 학교의 모습은
너무나 허무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무성한 잡초에 정리가 안된 운동장 , 그 운동장에서
엄마의 손을 잡고 뛰던생각 명절이면 형제들이 배구니 축구니 한다고들 가면 뒤 따라가
응원하고하던 그 시절이 그립건만 이제는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야 하는 서글픈 마음
그래도 까마득한 선배님들꺼서 이렇게나마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가끔은 시간을 내어서 들어와 동네소식 보고 듣고 가겠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실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경기도에서 까마득한 후배가 두서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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