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촌

신촌 이기철 모친 조문

by 죽산 posted Nov 1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세상은 호사다마(好事多魔)일까요?

그동안 기쁘고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모친께서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꽃다발에 묻혀

돌아오시지 못할 나그네 길을 떠나셨습니다.

80세의 인생은 너무나 짧지만

이것이 천명인가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님!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

저희들에게 가르쳐준 가훈을 확실히 지켜

더욱 굳건한 자식들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맹세하며

부디 편히 떠나십시요........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천리 길 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

조문장소가 시간과 섬이라는 여건 때문에

전화로, 메시지로, 거금닷컴으로, E메일로

격려와 슬픔을 함께 해주신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사랑과 함께 큰 빛을 졌다는 생각으로 

상주 이 기철 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뒤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고인도 틀림없이 여러분의 배웅을 받으며

미련 없이 돌아올 수 없는 나그네 길을 떠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정성을 기억하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 도리인줄 아오나

우선 이렇게 인사를 올린 점  넓은 혜량으로 용서해주시고

경황이 없어 너무 허술하게 영접했다는 점 사죄드리며

앞으로 귀댁의 애 경사 에도 꼭 연락 주시어

보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할 말은 너무나 많으나

귀댁의 안녕과 행운을 빌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07.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08.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09.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14.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15.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16.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20.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22.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25.jpg




2010 11월 7일(음10월1일)모친상 039.jpg



?

  1. 2022년 제1회 금진마을 해넘이 축제

  2. 서울 향우회 행사에서

  3. 신촌 이기철 모친 조문.3

  4. 신촌 이기철모친 조문.2

  5. 신촌 이기철 모친 조문

  6. 벽파공 후손들 형제모임을 만들다

  7. 2010년 신촌향우님들 고향방문 사진

  8. 신촌 이양자여사 장남 결혼식사진

  9. 재경 신촌 향우회

  10. 추석과 성묘

  11. 신촌마을 경로잔치 웃음꽃2

  12. 신촌마을 경로당 웃음꽃1

  13. 신촌마을 경로당 웃음꽃3

  14. 서 국민학교의 추억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