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섬이라.....역시 아름답네요..오천쪽으론 잘 가보질 않아서..그 아름다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는데..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옛날에 많이 부르던 이름....
큰추섬, 작은 추섬....
물이 빠지면 연결이 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정성종..
기억이나 나냐....
성종아 청석, 명천, 오촌은 추섬있으면...
평지, 연소, 옥룡, 익금은 형제도(성섬, 허후도)가있단다.
허우도가 어데인줄아나.
상근이네 본토랜다.
야 무척오랜만이지.
어디쯤에있냐???
보고싶다.
야, 고향 유자차 한잔하거라...(xx34)

2003년 3월24일 황성석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저는 1985-1988.2 까지 위 사진 추섬이 바로 손에 잡히는 금산동중학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쉬는 시간 틈틈히.. 학교 생활이 함들 때마다 추섬(오늘서야 이름을 알았습니다)을 보고 그 뒤에 보이는 시산도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추수리던 생각이 나서.. 너무 행복하네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이 사진 down 받아서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