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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서촌(西村) : 東村(동촌) 마을과 같이 五泉里(오천리)에 속한 마을로서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기편에 따라 西村(서촌)으로 분동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2.16 08:15

중년의 세월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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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세월 속에서 천년을 살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 중년의 세월 속에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중년이 었는데.
세월은 나를 중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이 었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우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제는 기억속에 사는 삶이 아니고
추억속에 사는 삶을 가꾸며 살아 가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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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숙 2008.02.22 23:21
    잘 지내시는지요.
    오랜만에 뵙네요.

    이렇게 좋은 글 올려 놓으신줄 몰랐네요.

    그래요.
    우리는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
    거울을 보니 어느덧 중년의 자리에 앉아 있더군요.
    시간의 흐름속에 하나,둘씩 늘어가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죠.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우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라는 글에 공감이 가는군요.

    새해 인사가 늦었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곽호준 2008.03.03 22:20
    흔적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오랜만에 들렸더니  님의 글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혜숙씨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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