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82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동창회 뒷날 순천만 생태공원과 벌교 후배 꼬막집에서

19회 동창회SDC11375-035.jpg


19회 동창회SDC11376-036.jpg


19회 동창회SDC11377-037.jpg


19회 동창회SDC11379-039.jpg


19회 동창회SDC11380-040.jpg


19회 동창회SDC11382-042.jpg


19회 동창회SDC11383-043.jpg


19회 동창회SDC11384-044.jpg


19회 동창회SDC11385-045.jpg


  • ?

     

    죽마고우!

    인생사  회귀본능이라 했지만

    성장하면서 각자 다른 환경에서 모나지않고 좋은 성품으로

    재회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지천명의 나이인지라 옛날 공자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죽어도 호상이라

    일컫겠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아직도 우리들 나이에도 영계란 말이 나올정도니

    이것도 한 세태인가  봅니다.

    시대의 흐름속에 거슬릴 필요는 없지만 나이들어 간다는건 일상 생활속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인화가 진행됨이 순리고 그 순리에  맞는 행동과  말,그리고

    사고가 올바르게 교차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동심에 젖은 순간만을 간직한채 아련한 기억속의 얼굴들을 금새 알아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 기억만으로 친구들을 재회하여 천군만마를 얻어서

    더더욱 행복합니다.

    몸과 마음은 떠나 있었어도 우연찮게 생활속에서 금산,거금도하면 눈이 번쩍거렸던

    순간순간을 아주 멀리 있는 고향처럼 그리움만 간직했어야  했는데...

    죽마고우 친구들을 만나서 요즘  행복하답니다.

    정체된 옛날 모습으로만 남아 있어서 더 더욱 행복합니다.

    그리고 많은 말이 오고 가지 않아도 친구들의 삶을 이해할 나이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함을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지않게 추스려 봅니다.

     

    친구님들!

    사랑합니다.

     

    김종섭書

    해남에서 보길도 057.jpg

    보길도 선내에서

     

     

?

  1. ◗남초 21회 동창회사진 5 file

  2. 남초 19회 2014 동창회 모습 0 file

  3. 남초 19회 동창회 1 file

  4. 한마음 효잔치... 0 file

  5. 한마음 효 대잔치 0 file

  6. 21회 남초등학교 동창회 2 file

  7. 21회 남초등학교 동창회 1 file

  8. 동창회 1 file

  9. 19회 동창회 모습-5(끝) 1 file

  10. 19회 동창회 모습-4 0 file

  11. 19회 동창회 모습-3 0 file

  12. 남초19회 동창회 모습-2 0 file

  13. 남초19회 동창회 모습-1 0 file

  14. 금산남초등학교 제17회 동창회 0 file

  15. 17회 동창회 여수모임 0 file

  16. 17회 동창회 여수모임 0 file

  17. 금산 남 초등학교 18회 동창회 0 file

  18. 남초 22회 동창회 사진 0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