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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3.01 19:53

남천인 이라면...

조회 수 248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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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향우회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시지요?
함께하는 우리 남천, 그리고 함께하는 우리가 되면 어떨까요?
애사는 같이 슬퍼하고 경사 는 같이 즐거워 하는 우리 남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좁은 제 생각에는 허덕이는 세월이 많더군요..(배우지 못한 우리4ㅡ5십대 무진고생)
그럭저럭 이제 우리네 중년 서로 왕래 하고 뭉처서 거금도에서 제일가는 남천향우회 만들어 갑시다..
물론 우리 후배들 한테도 최선을 다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여주어야겠지요.
우리 나라 자체도 쬐끔 허지라?(그래도 세계에서는 쫌 알아주는면도)
우리 남천도 쬐끔 허지라????  (금산면에서는 최고로 멋진 마을 만들어 봅시다.)
튀는 남천 만들어가요...
금산면에서 제일가는 남천 만들어 봅시다.
과장 되었나요??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황암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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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뽕추 2007.03.01 21:06
    오늘은 3월 1일 3일절이지요.
    잠시 만세와 묵상....!
    역시 회장님께서는 맑은마음과 눈을 가지셨군요..ㅋ
    왜 아니겠습니까..
    죄와 악은 빼놓고.
    무엇이든 최고는 행복한 일이지요.
    선배님에 멋진 상상에 저에 작은힘을보태구요 
    박수을 보냈니다..^(^
    다음곡은 ▶┃ 클릭 하세요
     
  • ?
    순애 2007.03.02 12:01
    이 후배도 감사와 격려에 박수를
    짝~짝~짝,
    흐린 기억에 황암이란 단어 ....
    잠시 눈시울을 적시게 하네요 ,
    빗방울 소리와 날씨도 한몫하구요
    역시 우리선배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우리 남천인이라면  모두 한마음 일거라 믿습니다
    남천부락 모든님들에 좀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홧팅~홧팅 ~화이팅.
    (웅아 음악 얼마나 좋은지! 잘듣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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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drl 2007.03.03 13:08
    후배님들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 드리네...
    엇 그제가 년말이라고들 한것 같은데 벌써 2월이 숨어 버리고..
    3월이 와버렸네 참으로 빠르네 세월..
    이제 나이도 묵어가고 생각 난것은 고향 친구들이 많이 그리워 지는구먼..
    웅이 총무 언제 임원 모임을 한번 해야지..
    않이면 이번 정현 선배님 찬치 하는날 잠시 시간 내서 이런 저런 애기 해도.
    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
    즐거운 날들 되시게나...
  • ?
    dydrl 2007.03.03 13:10







    중년에 먹게되는 나이는 / 보 스 


     

     
    눈가에 자리 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어슴푸레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 것 뿐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
    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돼가는 나이.

    밖에 있던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려는 나이
    안에 있던 여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여자는 팔뚝이 굵어지는 나이
    남자는 다리에 힘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보다
    나이를 빼기를 더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지고 살아야 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는 한기를 느끼게 되는 나이.

    빈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 줌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 속은 텅 비어가는 나이.

    사람들 속에 묻혀 있으면서도
    사람의 냄새가 한없이 그리워지는 나이.

    공연이 끝난 빈 객석에 홀로 앉아 있는 것처럼
    뜻 모를 외로움에 빠져드는 나이.
     

     

     .....

    불혹의 강을 건너
    지천명 (知天命)의 문고리를 잡고서야

    나는...

    거울 앞에 서서
    지나온 세월의 흔적을
    애써 감추려

    듬성듬성 서리 내린 머리카락 몇개를
    조심스럽게 뽑았습니다.

    부질없는 일인 줄 알면서...


  • ?
    하고잽이 2007.03.05 00:45
    뉘실까?????
    네가.....존경 하는 분??????????,
    아님,.....동상??????
    암튼...한수 위?????암튼 좋다.........ㅋㅋㅋㅋ..철자가...ㅋㅋㅋㅋㅋ
  • ?
    오성현 2007.03.05 09:37
    하고잽이님아, 왜 그리 꼭꼭 숨어 있었는가?  지난번 동창 모임에서 얼굴 한번 보고 싶었는데....
    하시는 사업이 어려움이 많은가?  다 잘 될거라 믿고 있네.  건강은 늘 잘 챙기시고,  화이팅!!
    박 회장님,
    봄을 맞아 남천 마을에 따스한 봄기운이 확 돌아 좋네요.
    모든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시길 빌며.
    총무 너무 야위였어!!
    금년에는 살 좀 많이 불리시게나..ㅎㅎㅎ
  • ?
    dydrl 2007.03.05 10:38
    두분 선배님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성현 선배님 참으로 오래만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더욱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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